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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비티 성민, 늑골 부상 속 무대 미소 잠시 멈췄다”→깊어진 그리움에 콘서트 기대감 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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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비티 성민, 늑골 부상 속 무대 미소 잠시 멈췄다”→깊어진 그리움에 콘서트 기대감 요동

신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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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와 설렘이 교차하던 컴백의 시간, 크래비티의 성민이 아픈 소식을 전했다. 무대를 향한 열정이 매번 스포트라이트를 비추던 성민은 최근 촬영 중 예기치 못한 충돌로 늑골 부상 진단을 받으며, 곧 다가올 서울가요대상 무대에 오르지 못하게 됐다. 팬들에게는 긴장이 감돌고, 그리움은 더 깊어졌다.

 

팬 커뮤니티에 따르면 성민은 부상 직후 병원 진료를 받았으며, 전문의의 소견에 따라 치료와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본인 스스로 스케줄을 지키려는 의지가 강하지만, 의료진은 무리한 움직임의 자제를 권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성민은 6월 21일 개최되는 제34회 서울가요대상 무대 불참을 결정했으며, 이후 스케줄 역시 회복 상황에 맞춰 최소한으로만 동반하게 될 예정이다.

크래비티 성민 / 크래비티 X
크래비티 성민 / 크래비티 X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내린 조치임을 강조하며, 팬들의 온정어린 이해를 부탁했다. 더불어 신속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성민의 빈자리를 채울 깊은 응원은 잠시 멈춘 무대를 더욱 빛나게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크래비티는 오는 23일 오후 6시 정규 2집 '데어 투 크레이브'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선보인다. 또 7월 12일과 13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약 2년 2개월 만의 단독 콘서트 '데어 투 크레이브'를 개최하며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신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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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비티#성민#서울가요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