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두 왓 아이 원트’로 자유 선언”…멤버 자작곡, 치명적 에너지→폭발적 궁금증

새로운 자유와 확신의 순간에 몬스타엑스가 다시 한 번 도전한다. 공식 유튜브를 통해 베일을 벗은 미니 앨범 ‘더 엑스’의 선공개곡 ‘두 왓 아이 원트’ 뮤직비디오 티저에는 각오와 열정이 교차하는 몬스타엑스의 현재가 고스란히 스며들었다. 화면 속 멤버들은 비트에 맞춰 힘차게 고개를 흔들며 자신만의 매력을 쏟아내고, 자연스럽게 내뿜는 미소와 행동으로 보는 이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티저의 시작부터 독특한 보컬 찹이 리스너의 귀를 붙잡았고, 이어지는 “Is this what you want?”라는 노랫말과 에너지 넘치는 동작들은 몬스타엑스가 전하려는 메시지를 강렬하게 각인시켰다. 몬스타엑스는 각자의 개성과 자신감을 녹여낸 연출로 자유로운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티저의 마지막에 흐른 “I do what I do what I ooohhh!”라는 가사는 곡만의 중독성은 물론, ‘내가 하고 싶은 대로’라는 핵심 가치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단숨에 전했다.

이번 ‘두 왓 아이 원트’는 무엇보다 멤버 주헌이 직접 작사·작곡에, 아이엠도 작사에 참여해 그룹만의 서사와 음색이 한껏 강조됐다. 오랜 시간 도전과 변화를 거치며 성장해온 몬스타엑스의 10년이 집약된 듯한 존재감이 티저 영상 너머로 생생하게 뿜어져 나왔다. 짙어진 개성, 자유분방한 감각, 그리고 자신만의 길을 가겠다는 내면의 각오가 음악과 영상에 유기적으로 얽혀 들린다.

기대 속의 신곡 ‘두 왓 아이 원트’는 미니 앨범 ‘더 엑스’의 흐름을 알리는 첫걸음으로, 선공개곡임에도 깊은 메시지와 물오른 음악적 완성도로 팬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데뷔 이후 10년을 건너온 몬스타엑스가 이번 신보를 통해 또 어떠한 도약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두 왓 아이 원트’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와 뮤직비디오로 동시 공개될 예정이며, 몬스타엑스의 새 미니 앨범 ‘더 엑스’는 9월 1일 정식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