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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자작곡 전설의 서막”…더 엑스 트랙리스트 폭발→완전체 진심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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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자작곡 전설의 서막”…더 엑스 트랙리스트 폭발→완전체 진심 통했다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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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자작곡으로 물든 10주년”…‘더 엑스’ 트랙리스트 공개→완전체 컴백 기대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몬스타엑스, 자작곡으로 물든 10주년”…‘더 엑스’ 트랙리스트 공개→완전체 컴백 기대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형원이 선공개 무대에서 선보였던 ‘파이어 & 아이스’는 하우스와 R&B의 감각적인 조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뜨거움과 차가움이 교차하는 감정선이 몬스타엑스의 음악 여정에 새로운 깊이를 제시했다는 팬들의 반응도 이어졌다. 자작곡에 적극 나선 완전체의 움직임은 오랜 시간 무대 위에서 자신을 증명해온 몬스타엑스의 존재감, 그리고 숨은 열정 그 이상을 증명하며 소속감과 팀워크의 힘을 보여줬다.

 

이번 ‘더 엑스’ 신보가 더욱 의미를 갖는 지점은 몬스타엑스가 스스로 증명해온 음악 성장의 궤적, 그리고 각자의 내면과 팀의 역사가 그대로 이어지는 트랙 구성이다. 특히 주헌과 아이엠이 함께한 ‘두 왓 아이 원트’는 몬스타엑스 특유의 폭발적인 시너지와 진정성 가득한 메시지를 예고했다. 형원의 감성을 집약한 ‘파이어 & 아이스’ 또한 팬들에게 깊은 울림을 건네고 있다.

 

그간 몬스타엑스는 무대 위 깊은 존재감과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K팝 시장에 뚜렷한 족적을 남겨왔으며, 이번 앨범에서도 자신만의 길을 묵묵히 걸어온 10년의 시간을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여섯 트랙 각각이 몬스타엑스의 서사이자 성취, 그리고 미래를 향한 열정이다.

 

몬스타엑스의 새 미니 앨범 ‘더 엑스’와 타이틀곡 ‘엔 더 프론트’는 9월 1일 오후 6시에 정식 발매될 예정이며, 이보다 앞선 18일에는 선공개곡 ‘두 왓 아이 원트’가 팬들과 먼저 만난다.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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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더엑스#주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