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손석구 노을 속 진심 고백”…황금빛 해변 따스함→마음 울린 추억에 팬들 숙연
엔터

“손석구 노을 속 진심 고백”…황금빛 해변 따스함→마음 울린 추억에 팬들 숙연

서윤아 기자
입력

햇살이 천천히 기울어가던 해변에서 손석구와 소중한 인연은 오래된 이야기를 걷듯 나란히 바닷가를 밟았다. 연한 셔츠와 하얀 팬츠, 맨발로 전해지는 파도의 촉감은 늦봄의 잔향을 남기며, 그의 잔잔한 미소와 진심 어린 눈빛이 황금빛 저녁노을에 스며들었다. 값비싼 구두보다 함께한 손길의 온기, 일상적 산책 속 특별한 감정이 사진마다 차곡이 쌓여갔다. 

 

손석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함께한 이에게 “마냥 따뜻했습니다. 참 행복하다고 많이 느꼈어요”라며 담백하면서 진솔한 고백을 남겼다. 이어 “아름다운 기억들 오래오래 간직하고 사랑하겠습니다. 해숙아 영원히 사랑해”라고 말하며 오랜 신뢰와 애정을 담아 존경의 메시지를 전했다. 문장마다 시간의 깊이와 두 사람의 굳건한 유대, 그리고 계절이 선사한 평화로움이 묻어났다.

“참 행복하다고 많이 느꼈어요”…손석구, 노을 속 감사함→봄날 추억의 파도 / 배우 손석구 인스타그램
“참 행복하다고 많이 느꼈어요”…손석구, 노을 속 감사함→봄날 추억의 파도 / 배우 손석구 인스타그램

팬들은 “따뜻한 마음에 울컥했다”, “진심이 전해진다”고 각자 마음 깊숙이 손석구의 감성을 받아들였다. SNS상에는 진심으로 남긴 한 마디, 그리고 오래도록 잊히지 않을 추억의 무게에 공감하는 응원 댓글이 줄을 이었다. 무엇보다 스크린과 무대를 넘나드는 손석구의 깊어진 연기와 따듯한 인간미, 그리고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전달된 고백이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따스함을 안겼다.

 

손석구의 섬세한 감정과 진심이 고스란히 담긴 이번 게시물은 본인을 아끼는 동료와 팬들 모두에게 특별한 여운을 남겼다. 시간과 계절, 그리고 두 사람이 함께 남긴 추억은 뭉근한 울림으로 SNS를 통해 퍼져나가고 있다.

서윤아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손석구#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