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LOVE PULSE’ 강렬 변신”…블랙·실버 카리스마→음악 팬 예감 동요

강렬한 블랙과 실버의 스타일이 웅장함을 더한 공간, 그리고 시크한 눈빛의 트레저가 음악 팬들의 마음을 다시 한 번 뒤흔들었다. 트레저는 새 미니 3집 ‘LOVE PULSE’의 METAL VER. 포토를 통해 전혀 다른 정서와 서늘한 카리스마로 대중 앞에 섰다. 차가운 금속 구조물과 깨진 타일의 조합 속, 각 멤버들은 한층 깊어진 표정 연기로 새로운 매력을 예고했다.

이전 ‘SPORTY VER.’ 티저에서 보여주었던 생기 넘치는 에너지와는 전혀 다른 매혹적 반전이었다. 트레저는 앨범을 거듭할 때마다 새로운 콘셉트와 스타일을 과감히 시도하며 성장 서사를 써왔다. 이번 METAL VER.의 분위기는 팬들 사이에서도 섬세한 감정선과 팽팽한 긴장미로 높은 관심을 모은다. 멤버들의 진지한 눈빛과 세련된 비주얼은 강렬하지만 한편으로는 애틋함을 안긴다.

미니 3집 ‘LOVE PULSE’에는 ‘사랑’과 ‘맥박’이라는 키워드가 어우러져 있다. 트레저가 사랑에 빠졌을 때의 다양한 심장 떨림, 그리고 그 안에 담긴 복합적인 감정들을 자신들만의 음악 언어로 풀어내겠다는 진정성이 느껴진다. 앨범은 METAL, STREET, ROCKCHIC 이렇게 세 가지 포토북 형태로, 그리고 SPORTY VER.의 디지팩 버전, 팬클럽 전용 트메(TEUME) 버전 등 한층 다채로운 구성으로 완성됐다.

특히 트메 버전은 멤버들의 녹음 현장과 자켓 촬영에서 포착한 솔직한 뒷모습뿐 아니라, 인터뷰 노트와 컬렉터블 아이템 등 팬들을 위한 세심한 사랑이 곳곳에 담겼다. 다양한 비하인드 컷과 함께 개별 멤버마다의 고민과 각오, 그리고 음악에 담긴 메시지까지 풍부하게 소개될 예정이다.

예약 판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정식 발매는 9월 1일부터 전국 오프라인 및 온라인 음반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트레저는 오는 9월 1일 오후 6시 ‘LOVE PULSE’로 또 한 번 음악 팬들과 운명적인 만남을 예고하며 깊은 여운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