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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콘서트 3년 만의 환호”…강승윤·김진우·이승훈, 뜨거운 재회→팬심 폭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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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콘서트 3년 만의 환호”…강승윤·김진우·이승훈, 뜨거운 재회→팬심 폭발 예고

김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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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순간, 그리고 다시 피어나는 무대 위에 위너가 섰다. ‘IN OUR CIRCLE’이라는 타이틀 아래 강승윤, 김진우, 이승훈이 오랜만에 팬들과의 생생한 만남을 약속했다. 세 멤버가 잠시 떨어져 견뎌낸 시간만큼이나, 객석을 채울 기대와 설렘이 진하게 번졌다.

 

2025 WINNER CONCERT ‘IN OUR CIRCLE’이 오는 7월 26일과 27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개최 소식이 전해질 때부터 음악 팬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무엇보다 공식 팬클럽을 대상으로 한 선예매가 오늘(26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시작되자, 온라인을 중심으로 티켓팅 전쟁의 서막이 올라갔다. 팬패키지석과 사운드 체크석, 일반석까지 다양한 선택지를 마련한 가운데, 위버스 멤버십 인증자들에게는 1만 원 할인 혜택까지 더해졌다.

YG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이번 공연은 멤버 강승윤, 김진우, 이승훈이 참여하며, 송민호는 부실 복무 의혹으로 인해 제외되는 점이 눈길을 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무려 3년 만에 팬 여러분과 만나는 자리이자, 위너의 컴백을 기념하는 공연인 만큼 긴 시간 동안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혀, 공연에 대한 멤버들과 팬들의 간절함이 시선을 모았다. 앞서 김진우와 이승훈, 강승윤이 각각 사회복무요원과 현역 군 복무를 마치고 팀에 복귀한 상황에서, 위너는 다시 한 번 팀의 진면목을 증명할 무대를 꿈꾸고 있다.

 

무대를 향한 변함없는 열정, 멤버들의 확고한 의지, 그리고 오랜 기다림 끝에 맞닿은 팬들의 감정이 ‘IN OUR CIRCLE’로 집중됐다. 7월의 서울, 콘서트장에 울려 퍼질 노랫말과 함성은 각자의 추억을 소환하고 새로운 역사를 쓸 것으로 보인다.  

 

개성 넘치는 팀워크와 생동감 넘치는 퍼포먼스가 펼쳐진 위너의 ‘IN OUR CIRCLE’ 콘서트는 29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김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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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inourcircle#강승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