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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예비신부 실체 드러나나”…소문 속 30대 CEO→정체 궁금증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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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예비신부 실체 드러나나”…소문 속 30대 CEO→정체 궁금증 증폭

김다영 기자
입력

밝은 미소로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한 김종국의 하루가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손편지로 시작된 진심은 어느새 예비신부의 정체를 둘러싼 다양한 추측과 함께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화려한 무대 위의 전설 김종국이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연다는 순간, 기대와 축하, 그리고 수많은 궁금증이 교차했다.

 

김종국이 결혼 소식을 직접 전한 이후 예비신부에 대한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최근 LA에서 함께 커피를 주문하는 모습이 포착된 미모의 여성, 그리고 30대 화장품 회사 CEO라는 루머가 속속 퍼지면서 팬과 대중 모두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예비신부가 비연예인이라는 정보만 공개된 가운데, 직업과 나이 등 단서를 좇는 움직임이 멈추지 않는다.

김종국 / 톱스타뉴스HD포토뱅크
김종국 / 톱스타뉴스HD포토뱅크

특히 김종국은 최근 60억 원대 주택을 현금으로 매입한 데 이어, 건강 문제를 꼼꼼히 챙기는 근황까지 전해진 바 있다. 팬들은 결혼 발표가 ‘런닝맨’ 등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언급되는 만큼, 예비신부의 정체나 결혼 비하인드가 추가로 밝혀질지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가수로서 ‘트위스트 킹’, ‘회상’으로 1990년대 가요계를 이끌었던 김종국은 솔로 활동에서도 ‘한 남자’, ‘제자리걸음’, ‘사랑스러워’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2005년에는 ‘사랑스러워’로 국내 3사의 연말 가요대상을 모두 휩쓸며 전성기를 누렸다. ‘X맨’, ‘패밀리가 떴다’, ‘런닝맨’, ‘미운 우리 새끼’ 등 예능에서 보여준 특유의 인간미와 유쾌함도 그의 결혼 소식에 여러 감정이 더해지는 이유다.

 

이번 결혼식은 가까운 시일 내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하는 소규모로 치러질 예정으로 알려졌다. 김종국은 방송 일정을 마치고 신혼여행을 떠날 계획이다.

김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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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런닝맨#예비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