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9년의 불꽃 기록”…전국이 울었다→아직 끝나지 않은 여정

반짝이는 조명 아래 수많은 팬들의 환호 속에서 임영웅은 어느덧 9년이라는 시간의 물결을 건너왔다. 처음 ‘국민이 사랑한 목소리’로 불렸던 순간부터, 진솔한 음악과 깊어진 감성으로 대중의 심장을 울리며 세대를 초월한 울림을 남겼다. 강렬한 성공의 길에도 마음을 잃지 않은 임영웅의 시간이 대한민국 가요계에 특별한 자취를 남기고 있다.

임영웅은 2016년 첫 무대에서부터 꾸준히 성장을 거듭해왔다. 특히 2020년,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진’의 자리에 오르며 트로트 붐을 견인했고, 공식 수상만 115회에 달하는 대기록을 세워내며 음악방송 1순위 무대도 여러 차례 밟았다. 이후 음원 차트에서는 늘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고, 2022년에는 써클지수 전체 1위, 2023년 상반기에는 전체 2위를 기록했다. 남다른 기록에 걸맞게 2022년 5월 발표된 첫 정규 앨범 ‘IM HERO’ 역시 초동 114만 장 판매라는 역대 솔로 신기록으로 시대를 압도했다. 디지털과 피지컬이 조화된 ‘IM HERO 2’ 역시 앨범북이라는 새로운 형식에 진심을 담아내며 대중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무대 위에서 임영웅의 진심은 더욱 힘을 발했다. ‘아임 히어로’ 전국투어 1·2차에서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13개 도시를 누비며 38회 공연에 38만 명을 만났다. 고척돔과 LA 돌비 시어터,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는 10만여 명 관객과 함께한 역사의 순간을 완성했다. 열기는 스크린에서도 이어져 ‘IM HERO THE FINAL’이 누적관객 25만 명,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이 35만 명이라는 공연 실황 영화 사상 유례없는 기록을 세웠다.

디지털에서도 임영웅은 뜨겁게 빛난다. 유튜브 채널은 172만 명의 구독자와 29억 뷰, 97편의 천만 조회 영상이라는 압도적인 수치로 ‘국민가수’의 위엄을 입증했다. 브랜드 평판에서도 가수, 스타, 광고, 트로트 부문 모두 상위권을 유지하며 거짓 없는 인기와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무엇보다 수해 복구와 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물고기뮤직과 함께 23억 원의 기부를 실천하며, 아름다운 선행으로도 대중의 신뢰를 이어간다.

다가올 8월 26일에는 예능 ‘섬총각 영웅’, 8월 29일에는 정규 2집, 8월 30일과 9월 6일 ‘불후의 명곡’ 출연까지 다양한 방송과 무대가 대기 중이다. 무엇보다 팬들을 설레게 만드는 ‘2025 전국투어 콘서트’는 10월 17일 인천을 시작으로 내년 1월 대전까지 이어져, 임영웅 특유의 무르익은 감동과 깊은 울림을 다시 한 번 전국에 전할 전망이다.  

임영웅의 데뷔 9주년은 그의 목소리와 인생, 그리고 변치 않는 진심의 시간을 응원하는 수많은 이들과 함께 더욱 깊은 의미로 기록됐다. 세월이 흘러도 꺼지지 않는 ‘임영웅’이라는 이름은, 내일의 대기록을 향해 오늘도 찬란하게 빛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