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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희, 운동장 설렘 미소”…여름 잔디 위 청순 아우라→팬심 달군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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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희, 운동장 설렘 미소”…여름 잔디 위 청순 아우라→팬심 달군 순간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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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숨가쁘게 쏟아지던 여름의 운동장 위, 가수 김소희의 빛나는 표정이 오래도록 마음을 감싸는 여운을 남겼다. 바람이 머물던 맑은 잔디, 검은 긴머리로 단정함을 더한 김소희는 하얗고 와인빛 줄이 어우러진 운동복과 함께 차분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리고 고요한 미소 뒤에 숨겨진 설렘을 꺼내 보이며, 늘 익숙했던 일상에 서로 다른 감정과 온도를 얹었다.

 

김소희는 운동 전 특유의 청순한 분위기로 셀카를 남기며 “일상 축구 땀 흘리기 전에 후딱”이라는 짤막한 문장으로 긴장감과 여유가 만나는 순간을 전했다. 그의 눈동자에는 여름 오후의 빛과 풋풋한 기대가 서려 있었고, 드리운 어깨선과 자연스러운 손짓에는 햇살 아래서만 느낄 수 있는 해방감이 가득 담겼다. 보는 이마다 운동장에 스며든 시원한 기운, 그리고 소희만의 투명한 기쁨이 깃든 셀카에 끌려가듯 소소한 위로를 얻었다.

“일상 축구, 땀 흘리기 전에 후딱”…김소희, 여름 운동장 위→설렘 가득 셀카 / 가수 김소희(1995) 인스타그램
“일상 축구, 땀 흘리기 전에 후딱”…김소희, 여름 운동장 위→설렘 가득 셀카 / 가수 김소희(1995) 인스타그램

이날 김소희가 전한 짧은 메시지는 일상과 특별함이 맞닿은 경계에서 작은 설렘을 피워 올렸다. 팬들은 "보기만 해도 힐링 된다", "자연스러운 모습이 더 사랑스럽다"는 댓글로 응답하며 그녀의 무심한 진솔함과 청량한 매력에 아낌없는 애정을 보냈다.

 

최근 김소희는 꾸밈없는 운동 일상을 공개하며 음악 활동 외에도 건강함과 청초함이 공존하는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새로움과 익숙함을 모두 품은 그의 변화에 팬들의 관심과 응원은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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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희#운동장#셀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