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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진희 9시뉴스 시보 소녀 비화”…전현무계획2 속 미식 탐험→데뷔 첫 순간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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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진희 9시뉴스 시보 소녀 비화”…전현무계획2 속 미식 탐험→데뷔 첫 순간 고백

최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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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 햇살 아래 전남 영광의 따스한 공기 속에서 백진희는 조심스레 자신의 첫 데뷔 이야기를 꺼냈다. 미식으로 가득한 ‘전현무계획2’ 속 먹방 풍경은 웃음소리와 유쾌한 질문으로 물들었고, 그 한가운데서 중학교 3학년 겨울방학의 설렘이 다시 한 번 살아났다. 전현무와 곽튜브와 마주 앉아 덕자 코스를 나누던 순간, 백진희는 “신촌에서 길거리 캐스팅을 당해 광고 모델로 데뷔했다"고 지난 시절을 돌이켜 봤다.  

 

특히 백진희는 “그 광고가 9시 뉴스 직전의 시보 광고였다”며 ‘시보 소녀’라는 별칭에 숨겨진 주인공임을 밝혔다. 익숙한 얼굴이 어떻게 시작됐는지에 대한 갑작스러운 고백에 모두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전현무 역시 “나도 처음 듣는 이야기”라며 백진희의 데뷔 시절을 신기해했고, 흐뭇한 미소로 현장의 분위기를 띄웠다. 입맛을 다시며 덕자 회 한 점에 빠져든 멤버들의 진솔한 수다에는 한편의 청춘 드라마 같은 향기가 스쳤다.  

백진희 9시뉴스 시보 소녀 비화
백진희 9시뉴스 시보 소녀 비화

방송이 거듭될수록 ‘전현무계획2’는 소도시를 누비는 미식 모험과 게스트들의 삶을 오롯이 담아내고 있다. 먹거리 뒤에 숨겨진 진심 어린 이야기가 매주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내며, 웃음과 따뜻함을 동시에 선사한다.  

 

개성 넘치는 전현무와 곽튜브, 그리고 새로운 게스트들의 솔직한 이야기가 가득한 ‘전현무계획2’는 매주 꾸준히 시청자 곁을 찾아오고 있다.

최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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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진희#전현무계획2#전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