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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좀비딸 웃음 속 뒤편 그리움”…경주기행 네 사람 우정→기다림 속 아쉬움 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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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좀비딸 웃음 속 뒤편 그리움”…경주기행 네 사람 우정→기다림 속 아쉬움 번진다

송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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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의 일상은 항상 따스함으로 물든다. 영화 ‘경주기행’ 현장에서 이정은, 박소담, 이연과 담소를 나누는 순간에도, 오랜만에 포착된 사진 속 어딘가에는 설렘과 기다림이 교차하는 짙은 감정이 스며 있다. 배우 공효진은 직접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린 언제 개봉하나요”라는 아쉬움 어린 문장과 함께 동료 이정은이 출연한 영화 ‘좀비딸’의 개봉을 축하했다.

 

공효진은 “일단은 엄마의 ‘좀비딸’ 개봉부터 축하드릴게요”라며, 변신을 거듭하는 이정은의 연기력에 찬사를 보냈다. 동시에 “‘경주기행’ 조만간 개봉 예정작”이라며, 자신이 오래 준비해온 영화의 개봉을 간절히 기다리는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공효진은 엄마와 세 딸의 비밀스럽고 유쾌한 이야기가 관객들에게 어떤 반향을 불러일으킬지 기대감을 전했다.

공효진/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공효진 인스타그램
공효진/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공효진 인스타그램

남다른 케미로 사랑받는 네 사람은 현장 곳곳에서 함께한 추억을 돌아보며, 서로의 우정과 응원을 다짐했다고 전해진다. 현장 사진 속 화기애애하게 모인 배우 네 사람은 미소를 머금은 채 각기 다른 연령대와 개성을 드러냈고, 그 속에서 ‘경주기행’만의 따스한 가족 서사가 이미 시작됐음을 기대케 한다.

 

공효진은 이정은, 박소담, 이연과의 특별한 호흡을 예고하며, 그간 SNS를 통해 영화와 배우들의 근황을 꾸준히 알렸다. 배우 이정은은 최근 ‘좀비딸’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공효진 또한 지난 2월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에서 특유의 매력을 보여준 바 있다.

 

각기 다른 존재감으로 한국 영화계를 빛내온 배우들이 한 작품에 모여 선보일 ‘경주기행’은 곧 극장에서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 한편, 이정은이 출연하는 ‘좀비딸’은 최근 개봉해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

송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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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좀비딸#경주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