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전KPS 2.39% 강세”…장중 51,300원 기록, 외국인 매수세에 거래 활발
이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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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의 주가가 10월 21일 장중 한때 51,300원을 기록하며 전일 종가 대비 2.39% 상승했다. 21일 오후 2시 11분 기준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한전KPS는 전 거래일 가격인 50,100원보다 1,200원 오른 51,300원에 거래되며 단기적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이날 한전KPS는 시가 51,200원으로 출발해 최저 51,000원에서 반등, 최고 53,100원까지 오르는 등 변동성을 보였다. 총 거래량은 443,401주, 거래대금 230억 9,000만 원으로 투자자들의 적극적 참여가 이어졌다.

코스피 시장에서 한전KPS의 시가총액은 2조 3,040억 원으로 전체 167위를 차지하고 있다. 상장주식수와 외국인 한도 주식수는 각각 4,500만 주다. 이 중 외국인이 보유한 주식은 530만 9,410주로, 외국인 소진율은 11.80%에 이른다.
현재 한전KPS의 주가수익비율(PER)은 17.56배로, 동일 업종 평균 PER 5.11배를 상회한다. 배당수익률은 4.81%이며, 같은 업종 등락률은 3.85%의 강세를 기록해 업종 전체 상승세 속 한전KPS도 동반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시장 관계자들은 “업종 전반의 견조한 흐름과 외국인 수급 개선이 단기 상승세를 자극하는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향후 주가 흐름은 업종 내 추세와 외국인 매매 동향이 추가 변동성을 제공할지에 이목이 쏠린다.
이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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