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추성훈 8년 만의 환한 재회”…추사랑-야노시호도 함께한 특별한 순간→응원 물결
설렘으로 시작된 만남의 현장은 유쾌한 에너지가 가득했다. 지드래곤이 오랜 시간 인연을 맺어온 추사랑과 야노시호에 이어 추성훈과도 마침내 다시 만났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팬들의 마음을 적셨다. 모두가 지켜보던 무대 뒤, 인스타그램으로 공개된 사진에는 지드래곤 옆에서 다양한 포즈로 빛난 추성훈의 표정이 행복으로 넘쳤다. 8년 만이라는 시간이 무색하게, 두 사람 사이에는 깊은 우정과 진심 어린 응원이 따뜻하게 흘렀다.
추성훈 역시 직접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8년 만의 재회. 멋지고 귀엽고 매력적인 사람이었습니다. 최고의 시간이었다”라는 글을 남기며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 보는 이들에게까지 미소가 번지는 두 사람의 만남이 색다른 여운을 선사했다.

그에 앞서 야노시호와 추사랑도 도쿄돔에서 열린 지드래곤의 ‘위버맨쉬 월드투어’ 일본 콘서트 현장을 찾아 특별한 추억을 새겼다. 8년 만에 다시 마주한 세 사람의 모습은 오랜 팬들에게 진한 감동과 반가움을 불러일으켰다. 지드래곤과 추사랑은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남다른 인연을 만들었다. 2015년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처음 호흡을 맞췄고, 추사랑은 이후 여러 예능을 통해 성장한 모습을 꾸준히 공개해왔다. 올해 만 13세가 된 추사랑은 열정과 순수함으로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최근까지도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추사랑은 ENA ‘내 아이의 사생활’에 유토와 함께 출연하며 한층 더 성숙해진 면모를 드러냈다. 반면 지드래곤은 월드투어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오는 6월 6일부터 마카오에서 시작해 호주, 대만,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홍콩을 잇달아 방문하며 새로운 여정을 준비 중이다. 변함없는 인연과 진한 우정이 묻어나오는 이들의 재회가 또 어떤 감동을 자아낼지 팬들의 기대 역시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