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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딸” 100만 관객 돌풍…조정석X이정은, 유쾌한 부녀애→손익분기점 초읽기
이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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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좀비딸’은 이윤창 작가의 인기 웹툰 ‘좀비가 돼버린 나의 딸’을 바탕으로, 필감성 감독만의 톡톡 튀는 연출과 감정의 깊이가 살아 있는 배우 조정석 그리고 이정은의 폭발적인 연기가 더해져 장르를 초월하는 흥미를 자아냈다. 조여정, 윤경호, 최유리 등 다양한 개성과 완성도를 자랑하는 출연진도 매 장면을 빛냈다.
110억 원의 제작비, 220만 명의 손익분기점이 남은 시점에서, ‘좀비딸’이 앞으로 어떤 기록을 추가로 써 내려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상영 시간 113분으로 남녀노소 모두 관람할 수 있는 12세 이상 관람가이며, 엔딩 크레딧에 쿠키 영상이 포함돼 있어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또 다른 기쁨을 선사했다.
이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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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딸#조정석#이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