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팬미팅 월드투어, 방콕 홀렸다”…붉은 드레스 퍼포먼스→도쿄 뒤잇는 열기
반짝이는 조명 아래 한소희가 선보인 첫 월드투어 팬미팅 무대는 방콕의 밤을 환호로 물들였다. 부쉐론의 주얼리로 포인트를 더한 붉은 드레스에 감각적인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순간, 배우 한소희는 기존의 이미지 이상으로 당당한 아우라를 펼쳤다. 현장을 찾은 팬들의 눈빛은 늘 따뜻했고, 그 열정 속에 한소희의 진심과 다정한 소통이 오롯이 전해졌다.
무대 위에서 한소희는 가수 제니의 ‘서울 시티’와 에스파의 ‘위플래시’에 맞춘 댄스 퍼포먼스로 관객과의 거리를 한층 가까이 좁혔다. 배우로서의 섬세함과 무대 매너, 그리고 리듬에 실린 재치까지 한데 녹아들어 이날만의 특별한 경험을 완성했다. 팬미팅 현장은 단순한 만남을 넘어, 배우 한소희와 관객 사이에 긴밀한 공감대가 피어오르는 시작점이 됐다.

폭발적 호응에 힘입어 월드투어의 무대는 방콕을 넘어서 도쿄, 마닐라, 자카르타까지 확장됐다. 각 도시마다 새로운 레퍼토리와 음악, 이야기로 채워질 예정이라 한소희와 팬들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팬미팅 추가 요청이 쏟아질 만큼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자, 한소희는 글로벌 팬덤의 사랑에 한층 다채로운 모습으로 화답할 계획임을 밝혔다.
특히, ‘2025 한소희 퍼스트 팬미팅 월드투어 소희 러브드 원즈’라는 타이틀 아래 한소희는 매 무대마다 새로운 메시지와 퍼포먼스를 발표하며 팬들과 특별한 교감을 계속 이어간다.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닐라와 자카르타까지 투어 지역을 키운 진솔한 마음이 전해지면서 기대감은 날로 커지고 있다.
한소희는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글로벌 팬들과 다채로운 장르의 무대와 시간을 만들어간다. 20일 일본 도쿄에서 팬미팅이 펼쳐진 후, 올 하반기에는 마닐라와 자카르타 등에서도 팬들과 마주할 예정이라, 한소희의 월드투어 여정에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