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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연, 10억 저작권 비밀”…(여자)아이들 리더의 창작 집념→결혼보다 음악 꿈 향한 행보
김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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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미소로 스튜디오를 밝힌 전소연은 유튜브 채널 ‘이용진의 말 듣는 타로점’에서 솔직한 입담과 함께 새로운 행보의 서막을 열었다. 예리한 질문이 오가는 순간, 그녀는 결혼보다는 창작에 더욱 깊이 빠져 있음을 진심 어린 시선으로 드러냈고, 음악에 대한 집념과 스스로의 미래에 대한 담담한 고민이 시청자 마음에 진한 여운을 남겼다.
전소연은 자신만의 음악 세계와 삶의 방식을 가감 없이 전했다. “경제적 여유 없는 사람도 괜찮다”며 현실적인 대인배 모습을 드러냈고, “30대 중반 전 결혼이 가능할지 고민된다”고 진심을 내비쳤다. 또 야망보다 소소한 행복을 추구하는 이가 이상형이라는 말로 기존의 화려한 스타 이미지와는 또 다른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었다. 특히 이날 전소연은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통해 얻는 연간 저작권료가 10억 원에 이른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데뷔 후 ‘TOMBOY’, ‘NXDE’, ‘LATATA’ 등 대표곡을 도맡아 쏟아내 온 전소연은, 작사와 작곡 모두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며 셀프 프로듀싱 아이돌로 자리매김했다. 국내 여성 아이돌 가운데서도 대표적인 저작권 수입 아이콘으로 떠오른 그는, 음악성에 더해 사업성까지 함께 인정받고 있다. 한편, 전소연의 진솔한 고민과 창작을 향한 애정은 ‘이용진의 말 듣는 타로점’ 공개 영상을 통해 많은 공감과 응원의 메시지를 이끌어내고 있다.
김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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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연#(여자)아이들#이용진의말듣는타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