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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열심히 노는 나”…모니카, 유리창 가득 햇살 속 미소→일상에 흐르는 자유의 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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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열심히 노는 나”…모니카, 유리창 가득 햇살 속 미소→일상에 흐르는 자유의 여운

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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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의 맑은 빛이 가득 번져오는 여름 창가, 그 위에 앉은 모니카만의 자유와 온기가 세상을 환하게 밝혔다. 유리창 너머 바다와 도시가 만나는 풍경, 부드럽게 번지는 햇살 사이로 모니카의 환한 미소가 조용한 공간을 유쾌하게 채웠다. 카메라 앞에 선 그는 검은 뿔테 안경에 시원한 원피스를 입고, 자연스럽게 묶은 머리와 또렷한 어깨 타투로 본연의 매력을 여실히 드러냈다. 평온한 표정 속 다채로운 감정의 색채가 어우러지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아득한 여름 오후의 낭만과 여유를 함께 느끼게 했다.

 

모니카는 직접 올린 글을 통해 “이사람이 바로 가기귀찮아잠만잘꺼야 라고 말하고 젤 열심히놀고오는사람입니다”라며 자신의 에너지 넘치는 일상과 진솔함을 유쾌하게 밝혔다. 그간 무대 위에서 보여준 강렬한 퍼포먼스, 치열한 열정과는 또 달리, 일상 속 작은 순간에 숨겨진 평온함과 편안함이 사진을 통해 화면 가득 전해졌다. 바다와 도심의 경계, 높게 펼쳐진 하늘 아래서 여름의 풍경에 스민 모니카의 모습은 열정적이면서도 나른한 분위기로 색다른 여운을 더했다.

“가장 열심히 노는 나”…모니카, 여름 창가에서 미소→유쾌함 속 여유 / 안무가 모니카 인스타그램
“가장 열심히 노는 나”…모니카, 여름 창가에서 미소→유쾌함 속 여유 / 안무가 모니카 인스타그램

팬들은 댓글을 통해 “진정한 모니카다”, “에너지 부자”라며 그의 청량한 미소와 숨김없는 모습을 뜨겁게 응원했다. 익숙한 무대와 달리 한결 편안해진 모습이 일상의 소중함과 진정성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무엇보다 여름 햇살과 닮은 미소 속에 흐르는 그의 자유로운 에너지와 유쾌함이 이 계절의 기억에 아련한 향기를 남겼다.

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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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카#여름창가#안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