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 화려하게 깨어난 진국”…추연성·장동우·강승식, 무대 압도→여름을 물들일 뜨거운 기대
무대 위로 퍼지는 전율과 기대가 관객석을 서서히 감싼다. 여름의 열기와 맞닿아 더욱 뜨겁게 타오르는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가 한층 새로워진 퍼포먼스와 함께 연장 공연을 예고하며 보는 이의 가슴에 깊은 떨림을 전하고 있다. 누군가의 꿈이 다시 시작되는 순간, 조명 아래 청춘들이 펼치는 장면은 오래도록 손끝의 온기로 남는다.
이번 연장 공연은 ‘드림하이’의 서사가 다시 한번 무대 위에서 숨을 쉰다. 기린예고를 졸업한 주인공들이 다시 학교로 돌아와 각자의 진짜 꿈을 찾아가는 성장의 여정이 관객의 마음을 두드린다. 관객과 평단 모두에게 큰 호응을 받은 전회에 이어 6월 17일부터 7월 20일까지 신도림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열정의 무대가 이어질 예정이다.

무대를 채우는 배우들 역시 기대를 한껏 증폭시킨다. 세븐, 김동준, 영재, 진진, 추연성, 장동우, 강승식, 윤서빈, 유권, 임세준, 김동현, 선예, 루나, 이지훈, 김다현, 정동화, 박준규, 배해선, 박경림 등 전원이 총출동한다. 더욱이 공연에 새롭게 선보일 무대들이 관객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극 중 진국 역을 맡은 추연성, 장동우, 강승식, 윤서빈이 펼치는 스페셜 퍼포먼스는 네 사람만의 에너지와 카리스마를 응축해, 한 층 깊이 있고 강렬한 흡입력으로 극을 빛낸다.
눈길을 붙드는 무대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확대된 ‘메가크루’ 퍼포먼스다. 기존 30여 명 규모였던 팀이 약 100명에 육박하는 거대한 규모로 성장해, 무대 위 리듬과 긴장의 폭을 확장한다. K팝 대표 안무감독 최영준이 손을 잡아 입체적이며 역동적인 움직임이 무대를 채운다. ‘드림하이 댄스팀’이 선보일 이번 메가크루 퍼포먼스는 스페셜 영상으로도 담길 예정으로, 가장 강렬한 긴장과 쾌감을 선사한다.
진국 캐릭터의 개별 퍼포먼스와 메가크루의 대치가 빚어낼 에너지는 기존 공연을 뛰어넘는 감동을 약속한다. 무대를 가득 메운 환희와 감동, 그리고 꿈을 찾아가는 청춘들의 이야기가 한여름 밤의 서사시처럼 관객의 삶에 새롭게 스며든다.
한층 더 화려해진 볼거리와 강렬해진 열정으로 무장한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는 신도림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6월 17일부터 7월 20일까지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청춘의 빛나는 순간들이 다시금 무대 위에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