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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팬 오마주 현장 미소”…정성 뒤편 감동→유튜브로 번지는 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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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팬 오마주 현장 미소”…정성 뒤편 감동→유튜브로 번지는 교감

정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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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의 하루는 팬덤 어게인이 내민 따뜻한 손길에서 시작됐다. 온기 어린 식탁 위를 밝힌 팬들의 정성과, 아낌없이 건네는 응원이 눈길을 끌었다. 오랜 시간 준비된 한 끼는 송가인에게 세상의 감사를 전하는 편지처럼, 진하게 다가왔다.

 

지난 24일, 송가인은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오늘도 감사합니다”라는 진심을 전했다. 이어 “사랑해요 어게인”이라고 말하며 변치 않는 팬사랑을 고백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공식 팬덤 어게인이 마련한 정성스러운 음식이 자리해, 그 뒤에 숨은 애틋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달됐다.

송가인/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송가인/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송가인은 올해 초, 정규 4집 ‘가인;달’을 세상에 내놓으며 다시 한 번 음악에 불을 지폈다. 타이틀곡 ‘아사달’과 ‘눈물이 난다’를 비롯한 열두 곡의 노래 속에는 작별과 재회의 여러 감정이 숨 쉬고 있다. 독보적인 음색과 깊은 울림, 그리고 가사에 담긴 인생의 서사가 더욱 진해졌다.

 

팬미팅 ‘평생 - The 차오르다’를 열고 어게인과 뜻깊은 시간을 보낸 그는, 최근엔 공식 유튜브 채널의 브이로그로 일상의 모습을 솔직하게 풀어내기 시작했다. 집과 가족을 공개하는 용기 역시 팬들과 한 걸음 더 가까워지고자 하는 마음에서 비롯됐다. 새 앨범과 팬미팅, 유튜브 브이로그에 이르기까지 송가인과 어게인의 소통은 작은 기적처럼 이어지고 있다.

 

송가인의 브이로그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정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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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어게인#가인데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