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의 샌드커피 향연”…오늘N 평택 오성면 명소→텅 빈 마음을 달군 특별한 체험
따스한 저녁 공기를 가르며 ‘오늘N’이 평택시 오성면의 푸르른 당거리에 숨은 명소를 찾았다. 화면을 가득 메운 것은 그윽한 커피향과 쌍둥이 형제의 부드러운 미소였다. 박지민 아나운서가 이끈 ‘커피 한잔할래요?’ 코너는 샌드커피와 카이막으로 채워진 튀르키예 감성을 진하게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오성면의 특별한 카페는 황찬욱, 황동욱 쌍둥이 사장이 손수 운영한다. 두 사람은 하루의 흐릿함을 녹혀내듯 고운 모래 속에서 전통 샌드커피를 조심스럽게 끓였고, 상큼한 카이막이 곁들여진 고소한 테이블에서 진심 어린 환대를 보여주었다. 즉석에서 체험하는 샌드커피 만들기에는 여행자의 호기심이 응집됐고, 소박하면서도 이국적인 분위기는 보는 이들의 오감을 일깨웠다.

특히 방송에서는 직접 샌드커피를 만드는 풍경과 쌍둥이 형제가 건네는 가족의 온기, 그리고 평범한 하루에 녹아든 특별한 모먼트를 따스하게 담아내 감동을 더했다. 메뉴의 다양성은 물론, 손님과 함께 만드는 과정이 오히려 삶의 작은 휴식임을 느끼게 했다.
‘오늘N’은 이날 ‘저 푸른 초원 위에’, ‘이 맛에 산다’, ‘퇴근후N’ 등 다양한 이야기를 펼쳐냈으나, 오성면 맛집의 샌드커피와 카이막이 단연 돋보이는 집중 조명을 받았다. 생활에 닿아 있는 진솔한 사연과 따뜻한 풍경이 어우러진 이번 방송은 평택 명소의 소박한 매력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쌍둥이 형제의 정성과 현지에서 옮겨온 진짜 맛을 직접 체험하는 샌드커피 명소의 이야기는 매일의 일상에 특별한 온기를 선물한다. ‘오늘N’은 평일 저녁 6시 10분, 삶의 다채로운 풍경과 감각적인 맛집을 이어가며 시청자와의 특별한 소통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