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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수, 돈 무릎 꿇고 받아야 했다”…임라라 관리→부부 울림의 이유
김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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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라라는 자신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내가 안 빌려줄 것 같이 생겼나 보다”고 웃으며 말했다. 손민수는 어쩔 수 없이 무릎까지 꿇고 돈을 받아야 하는 순간을 털어놓으며 소소한 억울함과 웃음을 자아냈다. 임라라는 “원래 (돈을) 못 받을 생각으로 빌려줘야 한다고 하잖아요. 그런데 정말로 그럴 돈 자체가 없지 않냐”며 돈에 얽힌 관계의 본질을 돌아봤다.
두 사람은 돈 문제로 인해 가까웠던 인연에 금이 가기도 하는 현실을 인정하면서도, 결국 서로의 신뢰와 삶의 태도 덕분에 현명한 선택을 했다고 시사했다. 임라라가 경제권을 맡아 부부의 평온함을 지켜내는 지금, 손민수 역시 담담히 받아들이며 서로를 향한 존중을 드러냈다.
손민수와 임라라는 지난 해 5월 백년가약을 맺었고, 쌍둥이 출산을 앞두고 있다. 이들의 이야기는 ‘지인의 지인’을 통해 오디오와 영상으로 전해졌으며, 방송은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시청자들과 꾸준히 만날 계획이다.
김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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