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셀 5.57% 급등”…코스피 바이오주 동반 강세에 상승폭 확대

파미셀 주가가 10월 24일 장중 5% 이상 오르며 투자자 이목을 끌고 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1분 현재 파미셀은 전일 종가 14,190원 대비 5.57% 상승한 14,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는 14,520원이었고, 장중 고가는 15,250원, 저가는 14,210원으로 변동폭은 1,040원에 달했다. 거래량은 7,525,968주, 거래대금은 1,114억 4,800만 원으로 크고, 시가총액은 8,973억 원으로 코스피 317위에 랭크됐다.

동일업종 등락률은 6.02%로, 파미셀의 상승률과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바이오 업종에 대한 강세 분위기와 시장 수급 개선이 한 몫 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투자자들은 거래대금이 급증함에 따라 단기 수급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PER(주가수익비율)은 43.42배, 배당수익률은 0.13%로 집계됐다. 외국인 소진율은 7.35%이며, 전체 상장주식(60,016,964주) 가운데 외국인이 4,409,100주를 보유했다.

증권가에서는 “동일업종의 전반적 강세가 파미셀에도 긍정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평가된다”며 “바이오 업계 수급이 한동안 이어질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향후 시장은 추가 상승 모멘텀과 바이오주 흐름, 외국인 수급 변화를 동시에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