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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캐쳐 수아, 금빛 미소 담은 애틀랜타→함께한 그날의 기억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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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캐쳐 수아, 금빛 미소 담은 애틀랜타→함께한 그날의 기억이 남았다”

오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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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도시의 햇살을 품은 수아의 미소가 애틀랜타의 여름과 만나 반짝임을 더했다. 금빛 머릿결을 바람에 실은 채, 자유로운 감성과 자신감이 물씬 묻어난 수아는 도심 풍경을 가로지르며 한순간 한순간을 온전히 만끽했다. 거리 위 순간들은 바쁘게 돌아가는 리듬과 따스한 응원이 어우러진 특별한 하루로 채워졌다.

 

사진에서 수아는 선명한 금발 헤어스타일을 가볍게 묶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눈빛에 당당함과 설렘을 담아냈다. 머리카락을 손가락에 감아 올린 여유로운 제스처, 은은한 미소에서 새로운 무대를 향한 흥분과 기대가 자연스레 전해졌다. 크롭트된 데님 재킷과 블랙 크롭톱, 짧은 블랙 팬츠의 경쾌한 조합은 여름의 에너지와 세련된 도심의 분위기를 동시에 보여줬다. 각진 붓 스트로크처럼 강렬한 롱부츠는 수아 특유의 카리스마와 스타성을 한층 도드라지게 만들었다.

“Atlanta, 고마워요”…수아, 반짝임 속 여름→환대에 미소 머문 순간 / 걸그룹 드림캐쳐 수아 인스타그램
“Atlanta, 고마워요”…수아, 반짝임 속 여름→환대에 미소 머문 순간 / 걸그룹 드림캐쳐 수아 인스타그램

뒷배경을 채운 도시의 정취와 야외 무대의 자유로운 기운, 그리고 차분한 건물들이 만들어낸 풍경은 계절의 깊이를 더욱 선명하게 드러냈다. 무대 너머에서는 팬들의 모습과 소란스러움, 그리고 설레는 응원 소리가 은은하게 울렸다.

 

직접 “Atlanta Thank you for making me feel so loved”라며 공연 후기를 남긴 수아는, 현지에서 받은 환대와 사랑을 따뜻하게 기억에 담았다. 진심 어린 이 한마디는 그날 공연장을 찾은 팬들의 마음을 붙잡았고, SNS의 댓글창은 수아를 향한 응원으로 가득했다. 무대 위에서뿐 아니라 무대 밖 순간에도 빛나는 아우라와 활기찬 에너지가 온전히 전해진 순간이었다.

 

최근 금발로 색다른 분위기를 선보인 수아는 더욱 당당한 모습과 성숙한 스타일 변신으로 주목받고 있다. 자유분방한 여름의 한가운데서 그녀가 남긴 미소와 목소리는, 앞으로 이어질 무대와 새로운 시간들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오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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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드림캐쳐#애틀랜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