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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톤스 전국 투어 전석 열기”…청춘 음악 무대, 감동→설렘 가슴을 두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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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톤스 전국 투어 전석 열기”…청춘 음악 무대, 감동→설렘 가슴을 두드리다

권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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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한 기타 소리와 따뜻한 목소리가 낯설지 않게 번져가는 공연장, 페퍼톤스가 빛나는 청춘의 서사를 또 한 번 무대 위에 올려놨다. 무대를 가득 메운 관객의 시선 위로 관통하는 열정, 그리고 티켓 오픈과 동시에 감도는 설렘이 객석 곳곳에서 포착됐다. 이번 '2025 PEPPERTONES CLUB TOUR'는 그 시작부터 전석 매진이라는 기적 같은 행보로, 기대감과 환호를 동시에 끌어냈다.

 

페퍼톤스(신재평, 이장원)는 서울부터 대구, 부산, 전주, 광주, 인천까지 전국 여섯 개 도시에서 전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건재한 팬덤의 저력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티켓을 향한 뜨거운 관심은 단순한 인기 그 이상, 오랜 시간 쌓아온 진심과 소통의 결과로 이어졌다. 공연 당일을 손꼽아 기다리는 이들의 마음은 그 어느 때보다 애틋하게 물들고 있다.

“전국 전석 매진 신화”…페퍼톤스, ‘2025 PEPPERTONES CLUB TOUR’ 감동→기대감 폭발 / 안테나
“전국 전석 매진 신화”…페퍼톤스, ‘2025 PEPPERTONES CLUB TOUR’ 감동→기대감 폭발 / 안테나

오랜 시간 클럽 투어라는 이름 아래 관객 곁을 지켜온 페퍼톤스는 무대마다 젊음과 희망, 그리고 따스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해왔다. 대표곡 ‘21세기의 어떤 날’, ‘행운을 빌어요’, ‘Ready, Get Set, Go!’ 등이 준비돼 있어, 한 곡 한 곡이 완성하는 공연의 정서는 더욱 만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음악에 깃든 긍정과 용기의 서사는 이번 투어를 통해 한층 더 깊은 감동으로 스며든다.

 

이번 투어에서 페퍼톤스만의 명확한 색채와 음악적 메시지는 일상과 꿈의 경계를 넘어 팬들의 마음에 새로운 계절을 열어준다. 가까운 거리에서 느끼는 밴드의 진심과 에너지는 관객들에게 오롯이 전해질 예정이다. 각 도시마다 차오르는 환호, 그리고 공연장을 가득 메운 음악은 뜨거운 여름밤을 한 편의 영화로 만든다.

 

페퍼톤스의 전국투어 일정은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서울을 시작으로, 7월 5일 대구, 7월 6일 부산, 7월 19일 전주, 7월 20일 광주, 7월 26일과 27일 인천으로 이어진다. 전석 매진이라는 격렬한 기록이 증명하듯, 이번 투어는 오랫동안 페퍼톤스를 기다려온 팬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물하게 된다. 청량한 사운드와 진정성 어린 메시지로 전국 여정을 시작하는 ‘2025 PEPPERTONES CLUB TOUR’는 6월 28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여섯 도시 무대에서 뜨거운 호흡을 이어간다.

권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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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톤스#2025peppertonesclubtour#전국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