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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릿 핑거스 압도 싱크”…박지후·조준영, 청춘 색깔로 팬심 흔들다→관심 폭발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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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릿 핑거스 압도 싱크”…박지후·조준영, 청춘 색깔로 팬심 흔들다→관심 폭발 순간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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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후와 조준영이 청춘의 미묘한 색을 그려내며 보는 이들에게 청량한 설렘을 선사했다. ‘스피릿 핑거스’의 현실화된 순간, 두 배우의 변화하는 표정과 감수성은 화면 위에서 새로운 세계를 만든 듯했다. 천진한 첫사랑의 떨림이 고스란히 전달돼 많은 팬들의 마음을 자극했다.

 

이 드라마는 원작 웹툰의 누적 13억 뷰 신화를 등에 업고, 오랜 기다림 끝에 새로운 힐링 로맨스를 펼친다. 박지후는 평범한 소녀 ‘우연’을 연기하며, 빨간 체크 원피스를 입고 스스로의 색을 찾아가는 성장을 압도적인 싱크로율로 구현해냈다. 조준영 역시 ‘기정’ 역으로 자유의 끝을 상징하는 레드핑거의 자유분방함과 동시에 부드러운 첫사랑 감정을 아낌없이 노출해 원작 팬들까지 사로잡았다.

“웹툰이 현실로 펼쳐진다”…박지후·조준영, ‘스피릿 핑거스’서 청춘의 색 찾기→팬심 기대 폭발 / ㈜넘버쓰리픽쳐스·MI·케나즈
“웹툰이 현실로 펼쳐진다”…박지후·조준영, ‘스피릿 핑거스’서 청춘의 색 찾기→팬심 기대 폭발 / ㈜넘버쓰리픽쳐스·MI·케나즈

포스터에 담긴 “넌 대체 내가 왜 좋아?”라는 솔직한 질문과 답변은 풋풋한 감정의 농도를 깊게 만든다. 여기에 최보민, 박유나, 차우민, 강혜원 등 현실로 소환된 비주얼 캐릭터들까지 등장해, 웹툰에서 사랑받은 세계관이 고스란히 드라마에 이식됐다. 제작진은 불완전하지만 빛나는 청춘, 자기만의 색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진심 어린 시선으로 담아냈다며, 시청자와의 만남에 설렘을 드러냈다.

 

익숙함을 넘어선 배우들의 깊이 있는 감정 연기가 기대를 모은다. 오랜 시간 원작을 기다려온 팬들에게는 감동적인 선물이, 처음 이 세계를 만나는 이들에게는 따뜻한 위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 ‘스피릿 핑거스’는 10월 29일 수요일 티빙에서 독점 공개될 예정이며, 팬심 가득한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설렘을 한데 모으고 있다.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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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릿핑거스#박지후#조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