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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야구 전문가 포스”…스페셜 DJ 변신→컬투쇼 스튜디오 경기장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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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야구 전문가 포스”…스페셜 DJ 변신→컬투쇼 스튜디오 경기장 만든다

전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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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미소 뒤로 숨겨진 야구에 대한 깊은 애정과 진짜 실력, 이찬원이 ‘두시탈출 컬투쇼’ 야구 특집에 스페셜 DJ로 나서며 스튜디오를 경기장으로 만들 준비를 마쳤다. 탁월한 중계와 해박한 지식, 그리고 재치 있는 입담으로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 이찬원의 등장은 야구를 사랑하는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무심코 주고받는 멘트 안에서도 그의 야구에 대한 애정이 은은히 베어 나오며, 흥겨운 라디오의 공기가 한 층 더 뜨거워졌다.

 

이찬원은 예능과 노래로 증명한 본업 실력뿐 아니라, 연예계 야구 덕후로서 틈나는 대로 놀라운 해설 실력과 경기 흐름을 짚는 감각을 발휘해 왔다. 정확한 딕션과 빠른 순발력, 그리고 경기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찰나에 전하는 능력으로, 마치 스포츠 캐스터를 연상케 한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해 컬투쇼 출연 당시 야구의 매력을 해설석에서 확실히 체감했다는 소회와 함께, 언젠가 또 한 번 스포츠 중계를 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실제로 SBS 스포츠의 정우영 캐스터가 직접 콜을 건넸던 일화는, 팬들 사이에서 웃음과 아쉬움을 동시에 남겼다.

'DJ 이찬원' 출격, '두시탈출 컬투쇼' 다시 돌아온 야구 특집→경기장을 방불케 하는 뜨거운 열기
'DJ 이찬원' 출격, '두시탈출 컬투쇼' 다시 돌아온 야구 특집→경기장을 방불케 하는 뜨거운 열기

이번 ‘두시탈출 컬투쇼’ 다시 돌아온 야구 특집에는 스페셜 DJ 이찬원을 필두로, 전 야구선수 유희관과 이대은, 야구를 진심으로 아끼는 개그맨 강재준, 가수 이보람, 그리고 노련한 한준희 해설위원이 무대를 함께 채운다. 경기장 못지않은 열정과 라이브 라디오의 재미, 각자의 전문성과 유쾌한 케미가 어우러져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특별한 현장은 보는 라디오를 통해 직접 확인 가능하며, ‘두시탈출 컬투쇼’ 다시 돌아온 야구 특집은 1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을 통해 방송된다.

전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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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두시탈출컬투쇼#야구특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