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보이 이상이, 생방송 뉴스룸 기상캐스터로 변신”…박보검‧김소현 잇는 등장→기대감 최고조
맑은 미소로 스튜디오에 들어선 이상이가 방송의 새로운 설렘을 안겼다. 배우 이상이는 JTBC 뉴스룸의 일일 기상캐스터로 모습을 드러내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평소와는 다른 생방송 현장, 그 안에서 이상이가 전하는 날씨 한마디는 잘 짜인 대본 없이도 드라마의 따뜻한 온기를 더했다.
이상이는 드라마 굿보이의 출연자로, 뉴스룸의 기상캐스터 자리를 통해 화면 밖의 인간적인 모습까지 보여주는 데 성공했다. 앞서 박보검, 김소현이 각각 뉴스룸 일일 기상캐스터로 출연한 바 있으며, 드라마 캐릭터의 이야기를 현실의 순간으로 옮겨놓은 이들의 등장은 시청자 사이에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이는 박보검, 김소현의 바통을 이어받아 날씨 예보를 전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올해 첫 방송을 앞둔 굿보이는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들이 새로운 신분으로 사회에 맞서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이다. 이상이는 극 중 펜싱 은메달리스트 출신의 강력특수팀 경사 김종현 역할로, 깊은 감정을 담은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박보검, 김소현, 오정세, 허성태, 강길우, 태원석, 서정연 등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이 눈길을 끈다.
심나연 PD가 연출하고, 이대일 작가가 집필하는 이번 드라마는 예고된 탄탄한 스토리와 함께 젊은 에너지가 돋보일 전망이다. 무엇보다 ‘굿보이’ 배우들이 직접 뉴스룸의 기상캐스터로 출연해 색다른 홍보 활동을 펼치며 방송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JTBC 뉴스룸은 평일 오후 6시 30분, 주말 오후 6시 20분에 만나볼 수 있으며, 굿보이는 오는 3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