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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 눈물 어린 고백”…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성장과 응원의 마지막 메시지→시청자 마음 적신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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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 눈물 어린 고백”…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성장과 응원의 마지막 메시지→시청자 마음 적신 결말

강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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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했던 마음에 작별 인사를 전하는 김상호의 글이 깊은 여운을 남겼다. 그의 말에는 조심스럽지만 단단해진 진심과, 어딘지 손끝에서 번지는 따스함이 함께했다. 네모난 프레임 너머로 마주한 현장은 매 순간 설렘과 떨림, 가끔은 어색함으로 가득 찼다. 하지만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에서 김상호는 서툴고 미숙한 모습마저 담담히 내보이며 진솔한 변화를 보여줬다.

 

처음 이 예능에 발을 들였던 그는 누군가의 소중한 경험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촬영을 시작했다. 도전만으로 벅찬 여정이었지만, 매 장면마다 많은 이들의 미소와 공감을 이끌어냈다. 연애에 서툴렀던 자신을 인정하며 한 걸음 나아간 김상호는, 카메라 앞에서보다는 사람들 앞에서 더 깊은 고백을 남겼다. 특히, 자신의 부족함과 실패를 솔직하게 바라보며 성장하고자 노력하는 마음이 진심으로 전해졌다.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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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에게 자신의 이야기가 적어도 작은 응원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는 그의 마지막 메시지는 아쉬움과 감동이 뒤섞인 감정의 물결을 만들어냈다. 비록 연애에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이번 시간을 인생의 전환점으로 삼으려는 김상호의 진솔함에서 진정한 의미가 드러났다. 다른 참가자들 역시 각자의 SNS를 통해 감사와 응원을 전하며, 프로그램 이후 달라진 일상과 감정들의 조각들을 공유하고 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는 지난달 8일부터 29일까지 연애가 서툰 모태솔로들의 풋풋한 첫 만남을 통해 진정한 변화와 성장의 순간을 그려냈다. 방송 이후 김상호를 비롯해 노재윤, 김승리, 하정목, 강현규, 이승찬, 강지수, 김여명, 이민홍, 이도, 박지연, 김미지 등 다양한 출연자들의 이야기가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강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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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모태솔로지만연애는하고싶어#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