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CHOSUN, 대표팀 단독 중계”…대한민국 축구 새 물결→A매치 10년 빅볼륨
시원하게 열리는 경기장, TV CHOSUN과 함께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또 한 번 역사의 첫 페이지를 써내려간다. 2025년 EAFF E-1 챔피언십, 일명 동아시안컵에서 단독 생중계로 시청자와 만나는 한국 축구는 여름 밤을 뜨겁게 달구며 팬들의 가슴에 새 희망을 피워 올렸다. 홍명보 감독이 다시 이끄는 대표팀은 월드컵 연속 본선 진출의 무게와 설렘을 안고, 존재감을 확인할 특별한 무대 한가운데로 걸어들어갔다.
EAFF E-1 챔피언십은 동아시아 축구의 왕좌를 가리는 전통적인 대결의 장이다. 한국, 일본, 중국, 홍콩이 모인 남자부 대회는 6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되며, 경기도 용인에서 모든 첫 발걸음을 뗀다.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펼쳐질 이번 경기는 대표팀에 새 얼굴들이 대거 등장하며 숨겨진 스타가 탄생할지 큰 기대를 모은다. 월드컵 진출 열한 번의 신화 뒤, 이제 대표팀은 K리그와 아시아 무대를 누빈 선수들을 앞세워 각자의 색깔로 경쟁하는 진검승부의 현장에 나선다.

특히 대한민국 남자대표팀은 7월 7일 저녁 8시 중국과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11일 홍콩, 15일 일본과 숙명적인 맞대결일정을 예고했다. 예리한 시선과 현장감 넘치는 중계로 유명한 이광용 아나운서, 박찬하 해설위원이 축구팬들에게 경기장의 열기를 생생히 전달할 예정이다. 전통의 강호 자존심을 건 5회 우승 기록과 함께, 대표팀의 젊은 무대 도전이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는다.
TV CHOSUN은 이번 동아시안컵 단독 생중계 확정과 함께, 앞으로 10년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A매치를 책임지며, 국내 축구 중계의 한 축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게 됐다. 대표팀 선발 경쟁이 본격화됨에 따라 다가오는 경기마다 팬들의 관심과 응원이 거세질 전망이다. 이번 특별 편성에 따라 기존 예능 ‘조선의 사랑꾼’과 ‘제철남자’가 휴방되고, ‘뉴스9’와 ‘모-던인물史 미스터.리’ 또한 방송 시간이 일부 조정된다.
EAFF E-1 챔피언십 남자부 대한민국 대표팀의 모든 경기는 7월 7일부터 15일까지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며, TV CHOSUN이 시청자 곁에서 단독으로 생생하게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