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악플 추적 끝자락”…법조계 연인 힘→고소 상황 전격 반전

따스한 웃음과 함께 빛나던 서유리의 일상은 악플러와의 치열한 싸움 속에서 한층 더 단단해졌다. 서유리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밝힌 고양경찰서 수사 결과 통지서의 한 장면은, 오랜 시간 이어져온 모욕과 허위사실 유포 문제에 대한 법적 결실의 신호처럼 다가왔다. 여기에 서유리는 “토르건 디시건 내 남친이 다 잡아줌”이라는 솔직한 고백을 담아, 법조계에 몸담고 있는 연인의 든든한 존재감을 숨기지 않았다.

최근 서유리는 디시인사이드 커뮤니티 등에서 확산된 악성 유저의 집요한 사이버 불링과 모욕을 정면 돌파하며 자신만의 목소리를 내는 중이다. 이전부터 예고했던 강경한 법적 대응이 본격적으로 현실이 된 것이다. 무엇보다도 지난 6월 법조계 남성과의 새로운 인연을 공개했던 속뜻과 맞물리며, 고난 속에서도 용기를 놓지 않는 서유리의 변화가 시선을 잡아끈다.

이혼이라는 아픔의 시간, 그리고 최병길 PD와의 폭로전까지 오롯이 감당해낸 한 사람의 목소리는 ‘엑셀 방송’을 통해 새로운 감동도 선사했다. SOOP에서 진행된 주말 라이브 현장에서는 시청자의 별풍선 후원에 눈시울이 붉어졌고, 댄스 대결 승리로 환하게 크게 웃는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엑셀 방송만의 독특한 구조 속에서 서유리가 받은 별풍선 수와 스트리머들과의 경쟁이 현실의 표처럼 그려지는 순간, 그녀의 진심과 굳은 의지 역시 한 칸 한 칸 더 채워져 갔다.

서유리가 선보인 변화의 궤적과 치열한 고소 과정, 그리고 무대 위 진심은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울림을 남겼다. 한편 서유리가 출연하는 주말 엑셀 방송은 SOOP에서 실시간으로 공개돼 색다른 즐거움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