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X강동원 운명적 대치”…북극성 팬 쇼케이스→최초 시사회 현장 몰입 예고→기대감 최고조
뜨거운 이목이 쏠린 ‘북극성’이 전지현과 강동원의 만남을 앞세워 팬들에게 색다른 몰입의 시간을 선사한다. 디즈니플러스가 공식 채널을 통해 ‘북극성의 밤’ 팬 쇼케이스와 최초 시사회 초대 소식을 전하며, 차가운 긴장과 설렘이 동시에 깃든 특별 이벤트의 문을 열었다.
팬 쇼케이스와 최초 시사회 초대권은 18일부터 28일까지 디즈니플러스 공식 계정에 공개된 ‘북극성 기대평’ 응모폼을 작성한 이들 중 추첨을 통해 증정된다. 이번 이벤트는 응모와 당첨 모두 중복이 불가능해, 각기 다른 매력의 현장을 경험하고자 하는 팬들의 선택을 더욱 고민스럽게 만들고 있다. 북극성의 밤 팬 쇼케이스는 오는 9월 2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최초 시사회는 동일 날짜 CGV 영등포에서 각각 진행한다. 초대권을 거머쥔 이들은 그날 현장에서, 아직 공개되지 않은 북극성의 첫 화면과 주역들의 숨결을 가장 먼저 만날 예정이다.

‘북극성’은 대통령 후보 피격이라는 거대한 음모 속에 뛰어든 국제적 명성의 유엔대사 문주와, 그녀를 그림자처럼 지키는 국적불명 특수 요원 산호가 한반도 운명을 좌우할 진실에 다가가는 길을 그린 작품이다. 전지현이 연기하는 문주는 이미 파장을 일으킬 만한 존재감을 지닌 인물이지만,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맞서는 두려움과 분노, 그리고 낯선 조력자 산호에 대한 불신과 희미한 신뢰를 따라 극적인 긴장감을 빚어낸다. 강동원이 분한 산호는 위협에 흔들리는 문주 곁을 두텁게 지키며, 점차 예상할 수 없는 충돌과 연대를 만들어간다.
여기에 존 조, 이미숙, 박해준, 김해숙, 유재명, 오정세, 이상희, 주종혁, 원지안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합류해 혼돈의 순간마다 각기 다른 얼굴을 내비칠 예정이다. 연출은 김희원, 허명행 감독이 맡았고 정서경 작가가 극본을 집필, 더욱 강렬한 서사와 깊은 감정선을 예고하고 있다.
9부작으로 펼쳐질 ‘북극성’은 오는 9월 10일부터 4주간 매주 수요일마다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베일을 벗을 예정으로, 팬 쇼케이스와 시사회 초대 이벤트는 첫 방송을 향한 열망에 불을 지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