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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리, 환상 속 여름밤에 녹아들다”…가든 파티 속 우아함→도심과 자연의 경계 허문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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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리, 환상 속 여름밤에 녹아들다”…가든 파티 속 우아함→도심과 자연의 경계 허문 순간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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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의 적막을 깨고, 큐리가 한 폭의 수채화처럼 도심 속 몽환적인 정원에서 빛나는 순간을 남겼다. 순백의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은 큐리는 화려한 조명과 야생화가 어우러진 길목에서 적당한 여유와 로맨틱함이 교차되는 표정으로, 팬들의 시선을 단박에 사로잡았다. 손안의 와인잔과 등불의 은은한 불빛이 가득한 가든 테이블, 그리고 멀리 스며든 도심 풍경이 어우러져 한여름 밤의 정취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큐리는 “허브 향이 바람 타고 솔솔, 특별한 다이닝, 잊지 못할 밤 JW garden party”라고 전하며, 도심 한복판임에도 자연에 녹아든 듯 푸른 풀잎과 여운 어린 눈빛으로 낭만의 장면을 연출했다. 턱을 괴고 밤하늘을 바라보는 모습에는 오래 기억될 여운이 스며들었고, 잔잔한 머릿결과 포근한 조명이 어우러져 큐리 특유의 우아함이 더욱 돋보였다.

“허브 향기 따라 여름밤에 머물다”…큐리, 도심 속 환상→낭만 가든 파티 / 걸그룹 티아라 큐리 인스타그램
“허브 향기 따라 여름밤에 머물다”…큐리, 도심 속 환상→낭만 가든 파티 / 걸그룹 티아라 큐리 인스타그램

오랜만에 선보인 가든 파티 사진에 팬들은 “동화 같은 순간 그 자체”, “큐리만이 지닌 우아함이 밤을 비춘다”, “여름밤 감성에 빠져든다” 등 각자의 감동과 응원을 더했다. 이번 큐리의 모습은 과거 도회적 이미지에서 벗어나, 자연과 빛의 평온함 그리고 몽환적인 서정미를 고스란히 담아내어 한층 깊어진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음악 무대와 일상을 오가며 자신만의 특별한 여름밤을 만들어가는 큐리는, 이 날의 가든 파티와 함께 색다른 감성의 정점을 찍었다. 큐리가 전한 여름밤의 여운은 팬들에게 새로운 기대와 응원을 품게 하며, 그의 SNS와 무대에서 만날 다음 장면을 기다리게 만들었다.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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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리#티아라#가든파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