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뿔바투로 물든 서울 한복판”…팝업스토어 공간 감성→도시가 신비로움에 물들다
햇살이 부드럽게 흐르는 서울의 도심, 무심코 지나는 골목 어귀 사이 신비로운 뿔모양 캐릭터들이 조용히 등장했다. 일상에 스며든 이 색다른 기운 뒤에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뿔바투가 펼치는 작은 모험이 숨어 있었다. 다섯 가지 색과 표정, 이야기를 담은 뿔바투 캐릭터들은 처음 도시를 만나는 설렘을 가득 머금은 듯 보였고, 이국적인 풍경은 서울을 또 다른 차원의 공간으로 바꿔놓았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공식 캐릭터 뿔바투가 그려낸 팝업스토어 ‘파인딩 모아’가 서울 성동구 무신사 스토어 성수@대림창고에서 팬들과 시민들을 맞이했다. 팝업스토어는 뚝섬유원지에 불시착한 뿔바투의 여정을 담아 팬덤 모아가 남긴 스타클로버를 찾아 나서는 이야기를 한 편의 동화처럼 펼쳐 보였다. 방문객들은 교차로, 공원, 지하철 등 서울의 일상 공간을 재해석한 포토존에서 직접 도시 탐험가가 된 뿔바투와 만날 기회를 얻었다.

애니메이션과 인스타툰에서 막 튀어나온 듯 꾸며진 테마 공간은 몰입감을 한층 높였고, 세심하게 준비된 동선은 팬들이 새로운 풍경을 탐방하는 설렘을 그대로 안겨줬다. 대형 미디어월에서는 뿔바투가 스타클로버를 찾아 헤매는 애니메이션이 상영되고,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뮤직비디오와 함께 시각과 청각의 감성을 동시에 자극했다. 팬들은 곳곳에 숨어있는 스타클로버를 찾으며, 상상과 현실이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누렸다.
현장에서는 뿔바투를 테마로 한 여권 케이스, 러기지 택, 도시락통 등 실용적인 굿즈 22종도 공개돼 팬심을 자극했다. 이들 상품은 현장뿐 아니라 위버스샵과 무신사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어, 팬들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넘나들며 뿔바투의 특별함을 가까이에서 나눌 수 있게 됐다. 뿔의 상징성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만의 팀 서사를 연결하는 뿔바투는, 'PLUS X TOGETHER'란 슬로건처럼 팬들과 함께할 때 더 성장하는 기쁨과 행복을 이야기한다.
서울에서 시작된 뿔바투의 여정은 앞으로 싱가포르, 도쿄, 방콕, 시카고 등 여러 도시에서 팝업스토어로 이어질 예정이다. 도심 한가운데 자리 잡은 팝업스토어는 익숙한 서울의 일상을 기묘한 상상으로 바꾸며, 팬들의 일상에 설렘을 더하고 새로운 모험의 순간들을 예고한다. 본 ‘파인딩 모아’ 팝업은 오는 6월 5일까지 무신사 스토어 성수@대림창고에서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