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솔트룩스 1.90% 상승 마감”…코스닥 약세에도 차별화 흐름
임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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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룩스 주가가 9월 24일 코스닥 시장에서 장중 34,900원에 거래되며 지난 종가(34,250원)보다 650원(1.90%) 상승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3분 기준 솔트룩스는 시가 34,700원에 출발한 뒤 고가 35,850원, 저가 34,550원을 기록하며 1,300원의 가격 변동폭을 보였다.
총 거래량은 194,151주, 거래대금은 68억 4,000만 원에 달했다. 솔트룩스의 시가총액은 4,235억 원으로, 코스닥 시가총액 순위 207위를 기록 중이다. 현재 솔트룩스 상장주식수는 1,213만 5,568주이며, 이 중 외국인 투자자 보유 물량은 74,047주(0.61%)로 집계됐다.

동일 업종의 주가수익비율(PER)이 28.66에 머무는 등 코스닥 동일 업종 등락률이 –0.23%로 약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솔트룩스는 상승세를 지속하며 시장에서 차별화를 나타냈다. 투자자들은 실적 전망 및 수급 여건에 주목하며 관망세를 유지하는 모습이었다.
증권가는 소프트웨어 업종 내 개별 종목 간 차별화가 지속될 가능성에 무게를 두면서 “기술주 변동성이 클수록 우량주의 상대적 강세가 부각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 전체로는 약세 흐름이 이어졌으며, 시장에서는 FOMC, 환율 변동 등 대외 변수에 이목이 모이고 있다.
임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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