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키 신곡 ‘댄싱 얼론’ 청량 슬러시 트럭”…성수에 물든 팬심→오프라인 현장 열기 솟구쳐
커다란 설렘이 흐르는 성수동 카페 거리에 신인 걸그룹 키키가 반짝이는 청량함을 더했다. 디지털 싱글 ‘댄싱 얼론’ 컴백을 앞둔 키키는 팬클럽 티키, 그리고 길게 늘어진 대중 팬들과 함께하는 슬러시 트럭 이벤트로 초여름을 싱그럽게 물들였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넘나드는 특별한 사전 프로모션은 음악을 기다리는 순간마저 설렘으로 채웠다.
키키가 성수동 연무장5길 한 카페 1층에 마련한 슬러시 트럭에는 오후 내내 시원한 슬러시 한 잔을 손에 쥔 팬들로 붐볐다. 누구나 방문해 쉽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이번 행사는, ‘댄싱 얼론’의 청량감과 에너지가 슬러시 한잔과 팬들의 이야기로 그대로 전해졌다. 키키는 직접 현장을 찾아 팬들과 눈을 맞추며 일상의 무더위를 무색하게 할 환대와 기운을 전했다. 여름 햇살과 어우러진 이 순간은 무대 밖에서 팬들과 키키가 소통하는 살아있는 축제였다.

함께 온라인으로 펼쳐진 ‘슬러시 게임’은 컴백을 기다리는 전 세계 팬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안겼다. 공식 웹사이트에서 자신만의 슬러시 만들기를 즐기는 이 손쉬운 게임은 귀여운 디자인과 아기자기한 참여 인증으로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팬들은 각자만의 색깔로 슬러시를 꾸며 올리며 온라인상에서도 함께 호흡했다. 컴백 기대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무엇보다 키키는 컴백을 앞두고 SNS와 웹사이트에서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채워나가며 ‘댄싱 얼론’의 감각적 이미지와 에너지를 미리 전했다. 슬러시 트럭 행사는 리스너들에게 사전 축제의 장을 열었고, 오프라인 현장과 온라인 이벤트가 어우러진 마케팅은 팬덤과 아티스트의 유대를 한층 짙게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팬클럽 티키는 그 중심에서 키키와 호흡하며 이번 컴백을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키키의 디지털 싱글 ‘댄싱 얼론’은 8월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슬러시 트럭과 게임을 통해 한여름의 설렘을 미리 선사한 키키가, 신곡을 통해 어떤 반갑고 시원한 변화를 예고할지 궁금증이 더욱 커져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