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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내고향 전복요리 미각 폭발”…완도 청산도 찐맛집, 입도 마음도 물든다→신선 선율 어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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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내고향 전복요리 미각 폭발”…완도 청산도 찐맛집, 입도 마음도 물든다→신선 선율 어디까지

전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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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의 손끝에서 갓 건진 전복이 따스한 밥상 위로 오르자, ‘6시 내고향’의 시청자들은 완도 청산도만의 비밀스러운 신선함에 마음을 뺏겼다. 남도의 푸른 바다가 전하는 온기와 섬세함이 진하게 묻어나는 전복요리 명소가 방송을 통해 또 한 번 조명됐다. 밝은 풍경 속 전복죽, 전복찜, 해녀물회, 해초비빔밥이 한 상에 차려지는 순간, 고향의 맛이 만들어내는 따뜻함은 텔레비전 안팎에 감동의 파장으로 번졌다.

 

이 특별한 식당은 전라남도 완도군 청산면 당락리에 자리 잡고 있다. 오랜 시간 청산도의 싱그러움을 간직한 채 찾는 이들의 발길이 끊인 적 없다. 앞서 ‘생방송투데이’, ‘2TV생생정보’에서 이미 해산물요리와 물회 맛집으로 손꼽히며 남도의 다채로운 풍미를 뽐낸 바 있다. 무엇보다 입안 가득 바다의 신선함을 품은 전복죽과 전복찜, 그리고 비릿한 바람과 해녀의 노력까지 함께 전해지는 해녀물회는 여전히 현지인과 여행객 모두에게 깊은 사랑을 받고 있다.

SBS ‘생방송투데이’ 방송 캡처
SBS ‘생방송투데이’ 방송 캡처

이번 ‘6시 내고향’ 8374회에서는 바로마켓 추석 이벤트, 한국 곳곳의 농산물·명소·특산품, 지역의 맛집들이 두루 소개된 가운데, 청산도 전복요리집이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각양각색 전복 메뉴가 선사하는 잊지 못할 맛은 전남 완도 청산도의 여유와 집밥의 온기를 모두 아우르며 한 끼의 행복을 전했다.

 

한편, 평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6시 내고향’은 도심의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남도의 푸른 바다와 소박한 미소를 그리워하는 이들에게 따스한 위로와 깊은 감동을 전하고 있다.

전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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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내고향#완도청산도#전복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