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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리·10CM, 미지의 서울 첫 선율”…깊은 감성→예상 못한 울림에 궁금증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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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리·10CM, 미지의 서울 첫 선율”…깊은 감성→예상 못한 울림에 궁금증 고조

한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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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불빛 아래 스며든 설렘과 희망, 그 진동이 최유리의 첫 목소리에서 시작됐다. tvN 새 드라마 ‘미지의 서울’의 첫 번째 OST 주자로 최유리가 나서며, 시청자들은 서정과 온기가 뒤섞인 그만의 음색에 깊은 파동을 안겼다. 이 여운 속에서 10CM까지 가세, 각기 다른 아티스트들이 선사할 선율의 파노라마로 기대와 설렘이 한층 커지고 있다.

 

감성적인 성장 스토리와 개성 있는 음악이 어우러지는 ‘미지의 서울’이 음악 팬들과 드라마 마니아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최유리는 오는 31일 오후 6시, 따뜻하고 잔잔한 감정선을 녹여낸 첫 OST로 드라마의 서사를 힘 있게 열 예정이다. 이어 10CM, 시온, 홍이삭, 도리, 일레인 등 믿고 듣는 아티스트들이 합류해 다양한 장르적 스펙트럼을 선보인다. 이들의 조화는 극의 몰입을 더욱 견고하게 다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OST 총괄을 맡은 남혜승 음악감독의 탁월한 감정 연출은 ‘사랑의 불시착’, ‘도깨비’ 등의 히트 드라마를 통해 이미 검증된 바 있다. ‘미지의 서울’ 역시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웰메이드 OST의 계보를 잇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감성 울린 첫 목소리”…최유리·10CM, ‘미지의 서울’ OST→드라마 기대 증폭 / 소리날리,스튜디오드래곤
“감성 울린 첫 목소리”…최유리·10CM, ‘미지의 서울’ OST→드라마 기대 증폭 / 소리날리,스튜디오드래곤

방송 시작과 함께 ‘미지의 서울’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뜨겁게 달구며 치유와 공감의 드라마로 호평받고 있다. OST 역시 공개 전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식하며 대중성과 예술성을 모두 입증했다. 최유리의 섬세한 첫 곡을 시작으로, 각기 다른 목소리와 감성의 OST들이 매주 드라마의 로맨틱 성장과 일상적 위로를 촘촘히 그려낼 전망이다.

 

누구나 기억하는 밤의 온기처럼 ‘미지의 서울’ OST는 한 소절 한 소절마다 시청자의 감정을 흔들고 있다.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나눌 소리의 반향, 그리고 음악감독 남혜승이 그려낼 밀도 높은 사운드가 이야기에 깊이를 더한다. 다가올 최유리의 첫 OST는 드라마의 사랑과 희망을 어디까지 확장시킬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미지의 서울’의 첫 OST는 오는 31일 오후 6시 모든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한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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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리#미지의서울#10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