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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 당나라 공주 변신한 밤”…고전미와 유쾌함→찔리는 여운, 팬들 반응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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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 당나라 공주 변신한 밤”…고전미와 유쾌함→찔리는 여운, 팬들 반응 폭발

오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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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한 불빛이 감도는 여름밤, 배우 이다해가 SNS를 통해 전한 새로운 변신이 깊은 여운을 남겼다. 전통적인 당나라풍 한복과 섬세한 꽃 장식, 그리고 조용하게 흐르는 자신감이 어우러진 그녀의 미소는 고전과 현대의 감각이 교차하는 한순간을 만들어냈다. 붉은빛이 물든 고운 의상과 머릿결을 따라 놓인 액세서리는 마치 한 폭의 동양화처럼 관능적인 분위기를 풍겼다.

 

이다해는 직접 게재한 사진에서 꽃 자수가 수놓인 부채를 가볍게 들고, 은은한 조명이 비치는 공간 속에서 자신만의 우아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전통 등불이 어우러진 실내에서 그녀는 마치 과거와 현재, 낯선 이국적 무드와 한국적 정체성이 교차하는 동화 같은 장면을 연출했다.  

“당나라 공주로 변신한 순간”…이다해, 한여름 밤→몽환적 우아함 / 배우 이다해 인스타그램
“당나라 공주로 변신한 순간”…이다해, 한여름 밤→몽환적 우아함 / 배우 이다해 인스타그램

함께 남긴 메시지에서 이다해는 “밥먹으러 식당에 갔는데 당나라 공주로 변신 시켜준 이곳! 궁금하시면 Youtube 보러오세요”라며 재기발랄하고 유쾌한 분위기를 선보였다. 이다해의 진심 어린 설렘이 모니터 너머로 고스란히 전해졌고, 동양고전의 기품과 현대적 에너지가 조화롭게 묻어났다.  

 

팬들은 이다해의 색다른 모습을 두고 “진짜 동양 공주님 같다”, “아름답다는 말로 부족하다”, “이런 분위기도 잘 어울릴 줄이야”라며 뜨거운 환호와 긍정적 반응을 쏟아냈다. 여러 댓글에는 그녀의 새 시도에 대한 응원과 변화에 주저하지 않는 용기에 대한 찬사가 이어졌다.  

 

그동안 고요하고 단정한 이미지를 쌓아온 배우 이다해는 이번 변신을 통해 장르를 뛰어넘는 우아함과 자신만의 밝고 경쾌한 에너지, 그리고 새로운 아름다움의 기준을 제시했다. 기존에 보여준 분위기와는 또 다른 고전적 아름다움이 더해지며 이다해의 매력이 다시 한 번 재조명 받고 있다.  

 

이다해가 직접 전한 ‘당나라 공주’ 스페셜 영상은 그녀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으로, 앞으로도 SNS와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색다른 모습으로 팬들을 만날 전망이다.

오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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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한복#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