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길들이기 실사→감성 대폭발” 메이슨 템즈, 전설 우정의 울림…집안 거실이 극장 된다
빛나는 바이킹 소년 히컵과 신비로운 드래곤 투슬리스의 동행이 거실 안으로 날아들었다. 실사로 새롭게 태어난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가 이제 집에서 감동을 이어간다. 안방이 극장으로 변하는 순간, 익숙한 명작의 온기가 전설의 우정과 함께 다시 무르익었다.
‘드래곤 길들이기’는 모두에게 환영받지 못한 소년 히컵이 미지의 드래곤 투슬리스와 마음을 나누며 편견을 넘어 세상을 바꾸는 이야기다. 애니메이션에서 실사로 확장된 이 작품은 메이슨 템즈가 히컵 역을, 제라드 버틀러가 스토이크로 분해 진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한 니코 파커와 닉 프로스트 등 연기파 배우 군단이 생동감 넘치는 바이킹 세계를 그려냈다.

동명의 소설과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3부작의 DNA를 유려하게 녹여낸 딘 데블로이스 감독의 연출은 판타지와 현실의 경계를 허문다. 한국에서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는 누적 176만 관객을 끌어모으며 흥행 뒷심까지 확인했다. 1편 259만, 2편 299만, 3편 150만명에 이어 실사판 역시 새로운 신화를 써가고 있다.
VOD 서비스 개시는 작품의 울림을 안방으로 확장한다. 125분 러닝타임의 모험과 감동, 엔딩 크레딧 뒤 마련된 쿠키 영상까지 상영관 못지않은 영화적 완성도를 느낄 수 있다. ‘드래곤 길들이기’는 이날부터 쿠팡플레이, 웨이브, 애플tv, 지니 TV, Btv, U+tv, 케이블 등 다양한 OTT와 플랫폼에서 언제든 감상 가능하다.
개성적인 캐릭터, 진정성 어린 우정, 촘촘한 메시지로 무장한 ‘드래곤 길들이기’가 집안의 대형 스크린에서 다시 한 번 감동을 펼친다. 한편 ‘드래곤 길들이기2’와 ‘드래곤 길들이기3’ 역시 쿠팡플레이를 비롯한 주요 OTT에서 차례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