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건군 77주년 앞두고 호국 참배”…한화 방산 3사, 현충원서 위국헌신 기려
한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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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방산 3사(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오션)가 국군의 날(10월 1일)을 앞두고 지난 9월 29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 대표이사, 어성철 한화오션 특수선사업부 부문장을 비롯한 3사 임직원들이 참석하며 건군 77주년의 의미를 되새겼다.
임직원들은 “위국헌신의 숭고한 뜻을 기립니다”라는 방명록 메시지를 남기며 호국영령에 대한 예를 표했다. 한화 방산 계열사들은 2011년 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은 뒤 매년 국군의 날 전후 참배와 더불어 묘역 정비, 정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사업보국의 정신으로 국가 안보와 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사명감을 되새기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처럼 민간 기업의 지속적인 현충원 활동은 기업 사회적 책임 강화의 한 단면이라는 평가다. 앞으로도 한화의 위국헌신 실천이 이어질지 관련 업계의 관심이 모아진다.
한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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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방산3사#국립서울현충원#국군의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