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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3, 붉은 피의 약속”…이정재X이병헌, 운명 흔드는 결단→흥분한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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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3, 붉은 피의 약속”…이정재X이병헌, 운명 흔드는 결단→흥분한 궁금증

오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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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색 복면 밑으로 스며드는 팽팽한 긴장감. 이정재, 이병헌이 다시 한번 대치한다는 소식에 ‘출발비디오여행’ 시청자들의 시선이 화면에 꽉 차올랐다. 익숙한 얼굴과 새로운 욕망이 맞부딪히는 최후의 순간, 오징어게임 시즌3가 선사할 운명의 물결은 이미 예고편부터 태동했다. 생존에 매달려 지난 시간을 견딘 기훈, 비밀을 숨긴 채 돌아온 프론트맨, 그리고 살아남은 이들의 붉은 결의가 더해진다.

 

이번 시즌은 총 6부작으로, 시리즈 특유의 데스게임 룰을 내세운다. 친구를 잃은 상실과 죄책감, 그리고 다시 타오른 복수의 열망이 결을 달리 한다. 임시완, 강하늘, 위하준, 박규영, 박성훈, 이진욱, 양동근, 강애심, 조유리, 이다윗, 노재원, 채국희, 박희순, 송영창, 전석호, 오달수, 최귀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자들이 총출동해 압도적인 서사를 견고하게 쌓아 올렸다.

출처 : 해당 작품 포스터 이미지
출처 : 해당 작품 포스터 이미지

각자만의 이유로 게임장에 모인 참가자들은 환희와 절망, 우정과 배신이 교차하는 극한의 심리전 속에서 인간 존재의 실체와 한계를 마주하게 된다. 살아남으려는 필사적 결단, 눈물 젖은 이별과 벗어날 수 없는 굴레, 오징어게임 시즌3는 피와 정의, 그리고 애스퍼레이션이 교차하는 드라마를 약속한다.

 

특유의 감각적 연출과 짙어진 캐릭터 서사가 맞물린 ‘오징어게임3’는 넷플릭스에서 오는 27일 전 세계 동시 공개를 앞두고 있다. 한편 ‘출발비디오여행’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5분에 다양한 영화·드라마를 소개한다.

오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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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3#이정재#출발비디오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