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간드러진 열창, AI도 무릎 꿇다”…트롯 올스타전 감성 폭발→관객 숨죽인 전율

화사한 미소로 무대를 밝힌 김소연은 트롯을 타고 흐르는 감성의 강줄기를 시청자와 함께 건넜다.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에 출연한 김소연은 듀엣 파트너 염유리와 함께 윤수일의 추천곡 ‘마포종점’을 새롭게 해석하며, 감동이 시작되는 특별한 밤을 완성했다. 웃음과 각오를 담은 리허설이 끝난 뒤, 두 사람의 무대는 진한 서정으로 관객의 가슴을 두드렸다.

이날 방송은 ‘사연 있는 아파트’ 특집으로 꾸며졌고, 사부로 함께 자리한 윤수일과 노사연이 젊은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조언과 응원을 전했다. 특히 윤수일은 은방울자매의 명곡으로 알려진 ‘마포종점’을 직접 추천하며, “오늘은 은방울자매가 아니라 수방울자매”라는 재치 있는 멘트로 무대의 분위기를 띄웠다. 김소연은 꾀꼬리 같은 목소리로 정성껏 부르겠다는 각오를 내비치며 눈길을 끌었다.

공연이 시작되자 김소연의 깊게 스며든 창법이 무대 위를 가득 채웠고, 염유리와의 하모니가 빚어내는 음색은 관객과 심사단을 조용히 압도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감정을 공명시키듯 특별한 호흡을 보여주며, 한 곡의 여운을 두 배로 늘렸다. 무대를 지켜본 윤수일은 만족스러운 미소로 기뻐했고, 노사연 역시 어린 두 출연자의 곡 해석 능력에 박수를 보냈다.

이 무대의 백미는 AI 심사단이 남긴 극찬에서 절정에 이르렀다. AI는 “마포는 종점이지만, 감동은 시작”이라며 김소연과 염유리 완벽한 듀엣에 진심어린 감탄을 전했다. 감성 열차를 타고 ‘심장 역’까지 다다른다는 재치와 서정이 담긴 평가로 스튜디오에는 한동안 따뜻한 여운이 머물렀다.

김소연은 ‘미스트롯3’ TOP7 출신의 기량을 다시금 입증하며, 빛나는 미소와 풍성한 목소리로 자신의 존재감을 확고히 했다. 지금도 다양한 트롯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이어가며, 팬들과 깊은 소통을 지속하고 있다.

뜨거운 박수와 응원이 쏟아진 이날 무대는 김소연이 트롯 감성의 새로운 지평을 보여준 장면으로 남았다.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는 매회 진한 감동의 순간을 선사하며 시청자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