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포스코DX 1.18% 상승”…코스피, 외국인 보유 소폭 증가 속 거래대금 814억 원 돌파
한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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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DX 주가가 11월 4일 오후 1시 39분 기준 30,100원(1.18%↑)에 거래되며 투자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네이버페이 증권 집계에 따르면 이는 전일 종가 29,750원 대비 350원 오른 수치로, 장중 시가(31,200원)와 고가(32,800원)보다는 낮은 흐름을 나타냈다. 저가는 29,450원이었으며, 고가와 저가 간 변동폭은 3,350원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2,626,519주, 거래대금은 814억 500만 원에 이르렀다. 포스코DX의 시가총액은 4조 5,686억 원으로 코스피 시장에서 111번째 규모다. 주가수익비율(PER)은 58.67배로, 동일업종 PER 30.60배 대비 2배 가까이 높은 수준이며, 배당수익률은 0.42%로 나타났다.

상장주식수는 1억 5,203만 4,729주로, 이 중 외국인 보유 주식수는 591만 4,763주(외국인소진율 3.89%)다. 이날 동일업종 등락률도 1.29% 상승했다.
시장에서는 포스코DX의 높은 PER과 거래 활발이 업종 내 투자심리 개선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현재 주가 흐름에 대해 “시장 변동성이 늘어난 가운데 업종 대표주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향후 실적 개선 추이와 코스피 전반의 투자심리 변화에 따라 추가 변동 가능성에도 이목이 모아진다.
한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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