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시바이누 코인 0.02원 횡보”…거래량 꾸준, 박스권 지속
강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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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시바이누 코인(SHIB)의 원화 시세가 0.02원을 기록하며 전일 대비 0.56% 하락하는 등 변동성 제한 속 횡보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1,027만 SHIB, 거래대금은 180억 원대로 집계됐다. 시가는 0.02원으로 시작했으며, 당일 고가와 저가 역시 0.02원으로 동일하게 나타났다.
국내 프리미엄은 –0.45% 수준이고, 장중 최고가는 0.018원, 최저가는 0.0175원으로 박스권 흐름이 지속되는 모습이다. 52주 최고가(0.05원) 대비 낮은 위치에 머무르는 가운데, 현재가는 52주 최저치(0.02원)와 동일하다.

시장에서 시바이누 코인은 이날 혼조세를 보였으며, 매수와 매도세가 엇갈리며 뚜렷한 방향성은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일부 투자자들은 0.02원 선을 기술적 지지선으로 주목하고 있다. 향후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 환경 변화 및 투자심리 개선 여부에 따라 단기 변동성 확대 가능성도 열려 있다는 분석이 뒤따른다.
시장 전문가들은 “주요 가격대 인근에서 거래가 지속되는 만큼, 거래 대금과 외부 변수 변동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향후 시바이누 코인의 가격 방향성은 글로벌 투자 심리와 시장 리스크 요인에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강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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