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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박, 신슬기 품에 안긴 청혼”…독수리 5형제 해피엔딩→따스한 가족 서사로 여운
조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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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에서는 마광숙의 “이제는 독수리 군단이 됐다”는 말처럼, 각자의 아픔도 기쁨도 나눌 줄 아는 가족의 의미가 다시 한번 강조됐다. 체조로 모두가 한자리에 어우러진 순간, 따뜻함과 유쾌함 속에 사랑과 화합의 진정한 가치를 전하는 결말이 완성됐다.
전통과 변화, 용서와 사랑을 아울러 깊은 울림을 남긴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전통 양조장 술도가를 배경으로 5형제와 맏형수의 이야기 속에서 우리의 가족이 나아가야 할 길을 묵직하게 전했다.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안재욱, 엄지원, 윤박, 신슬기 등 배우들의 진정성 있는 연기가 더해지며, 긴 여정의 마지막을 아름답게 채색했다. 이 작품은 지난 3일 방송을 끝으로 해피엔딩의 막을 내렸다.
조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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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박#독수리5형제를부탁해#신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