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겸 정규 2집 Interlunar”…초여름 무드→패키지 공개에 팬심 요동

연초록으로 물든 공간에 유겸의 이름이 환하게 번졌다. 청량한 감성의 포장지 너머로 기대와 설렘이 퍼지며, 차분하지만 빛나는 분위기가 패키지 곳곳에 새겨졌다. 유겸이 다시 한번 음악으로 기록할 특별한 하루가, 뜨거운 초여름의 시작과 함께 조심스레 펼쳐졌다.  

사진 속에서 유겸은 오렌지색 손잡이가 인상적인 비닐 패키지와 함께 새로운 앨범 ‘Interlunar’의 낯선 분위기를 선사했다. 연노랑, 연두빛 두 가지 색상이 채도 높은 여름날의 햇살처럼 시선을 잡아끌며, 제목 ‘Interlunar’와 감각적인 포스터 디자인이 어우러져 한층 신선해진 이미지를 완성했다. 패키지 안 미소와 진지함이 교차하는 유겸의 모습은 이번 음반이 담고자 한 계절의 무드를 고스란히 말해준다.  

무엇보다 유겸은 공식 SNS를 통해 “정규 2집 Interlunar 음반 예약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라고 밝히며, 모든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에서 예약이 가능한 점을 안내했다. 각각의 판매처에 따라 배송 현황과 일정이 다를 수 있음도 덧붙여 팬들의 이해를 구했다.  

공식 컴백 소식을 들은 팬들은 “마침내 새 앨범을 만날 수 있다”, “패키지 색감부터 엄청나다”, “컴백 소식으로 하루가 환해졌다” 등 열정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길었던 공백기 끝, 유겸의 세계로 다시 초대받은 팬들은 이번 앨범이 보여줄 음악과 변화에 뜨거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  

지난 음반과는 완전히 달라진 디자인, 한층 깊어진 분위기로 컴백을 예고한 ‘Interlunar’에 리스너들의 집중이 모인다. 유겸 정규 2집은 오는 2025년 6월 17일부터 본격적으로 선보이며, 현재 온라인 음반 판매처 전반에 걸쳐 예약이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