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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훈 회복 뒤에 가족의 온기”…이윤미, 세 딸과 다정 미소→속도 내는 일상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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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훈 회복 뒤에 가족의 온기”…이윤미, 세 딸과 다정 미소→속도 내는 일상 복귀

최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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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미소 속에 담긴 가족의 힘, 작곡가 주영훈이 갑작스러운 응급수술이라는 위기를 지나 사랑하는 아내 이윤미, 세 딸과 함께하는 평범한 일상으로 한 발 한 발 다가서고 있다. 화면에 포착된 이들의 모습은 건강 회복에 대한 안도와, 오랜만에 찾은 일상의 소중함을 마음 깊이 일깨웠다. 이윤미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정말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시고 기도해 주셔서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는 애정 가득한 글과 함께 가족의 웃음이 번지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환자복을 입은 채로도 포근하게 가족 품에 안긴 주영훈이, 이윤미와 세 딸, 그리고 지인들 곁에서 다시 활짝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불안과 걱정으로 가득했던 수술 전의 공기는 이들의 환한 웃음과 손을 맞잡은 가족애로 순식간에 바뀌었다. 갑작스러운 복통과 고열로 응급실에 들어섰던 주영훈은 긴급 진단 끝에 급성 충수염으로 수술대에 올랐다. 수술실 앞에서 조용히 남편의 손을 잡은 이윤미와 수술 동의서에 서명하는 가족의 모습은 많은 이들의 위로와 응원을 이끌었다.

“가족의 힘으로 웃다”…주영훈·이윤미, 응급수술 후 함께한 미소→회복 속도 낸 근황
“가족의 힘으로 웃다”…주영훈·이윤미, 응급수술 후 함께한 미소→회복 속도 낸 근황

주영훈의 곁을 지킨 이윤미는 팬들과 지인들에게 “걱정해주시고 기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며 고마움을 전하는 한편, “씩씩하게 수술 잘 받고 오시오”라는 메시지로 남편을 향한 믿음과 애틋함을 동시에 표현했다. 온 가족이 다 같이 모여 보내는 환한 미소는 응급 상황 속 가족애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웠다. 오랜 음악계 경력을 가진 주영훈은 1993년 가수 심신의 ‘내가 처음 사랑했던 그녀’로 데뷔한 뒤 엄정화 ‘포이즌’, 코요태 ‘비몽’, 김종국 ‘사랑스러워’ 등 숱한 히트곡으로 사랑받아왔다. 아내 이윤미는 예능 ‘산장미팅-장미의 전쟁’부터 드라마 ‘작은 아씨들’, ‘내 이름은 김삼순’, ‘드림하이’, ‘불굴의 차여사’, ‘스폰서’ 등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를 펼치며 대중의 신뢰를 얻어왔다.

 

2006년 결혼 후 세 딸과 함께 오롯한 가족을 이뤄온 두 사람은, 최근 주영훈의 수술 소식에 팬과 지인들의 걱정 어린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그러나 이윤미가 직접 전한 가족의 환한 근황과 진심 어린 쾌유 메시지는 따뜻한 응원을 불러일으켰다.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해진 이들의 회복 스토리는 이윤미의 애정 어린 언어와 함께 온라인상에 잔잔한 감동을 더했다. 다시 힘차게 돌아올 평범한 일상을 꿈꾸는 주영훈 가족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응원의 마음을 보내고 있다.

최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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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훈#이윤미#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