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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솔로지만, 거침 없는 고백”…강지수·박지연, 연애 고수 선택→진심 드러낸 이도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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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솔로지만, 거침 없는 고백”…강지수·박지연, 연애 고수 선택→진심 드러낸 이도 궁금증

박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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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햇살 아래 촬영 현장을 수놓은 생기 가득한 미소,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속 여성 출연자들의 리얼리티가 에스콰이어 코리아 공식 유튜브에서 또 한 번 새롭게 펼쳐졌다. 강지수와 김여명, 박지연, 김미지, 이도, 이민홍 등 각 출연자는 저마다의 ‘플러팅 필살기’를 직접 보여주며, 웃음과 설렘을 넘나드는 순간을 만들어냈다. 밝고 유쾌한 자기 고백, 직업을 녹여낸 독특한 어필, 익살 만점의 멘트까지, 출연자들의 다양한 매력이 화면 너머로 생생하게 전해졌다.

 

특히 강지수는 수줍은 미소와 함께 솔직하게 좋아하는 마음을 전하며, 여러 번 재도전을 요청하는 등 풋풋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박지연은 음악 프로듀서라는 본인만의 강점을 살려 “피아노를 가르쳐주겠다”는 감각적인 멘트로 이목을 모았고, 김미지는 일본어 교사다운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도는 서툴지만 꾸밈없는 지리강사다운 플러팅으로, 다른 출연자들과는 달리 꾸밈없고 진솔한 진심을 드러냈다. 김여명 역시 하트를 그리며 상대를 향한 순수한 감정을 고백해, 이들이 가진 색다른 매력을 뚜렷하게 보여줬다.

에스콰이어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
에스콰이어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

밸런스 게임에서 성격, 데이트, 연애관 등 서로의 취향이 엇갈리면서도, 대부분 출연자들은 연애 경험이 풍부한 ‘연애 고수’에게 마음을 기울였다. 오직 이도만이 자신과 비슷한 ‘모태솔로’에 손을 들어, 남들과는 차별화된 선택 기준으로 시선을 끌었다. 또한 선호하는 데이트 방식에서도 각자 개성이 묻어났으며, 집 데이트와 낮술, 밤새 대화, 핫플레이스 방문까지 다채로운 취향이 현장 분위기를 더욱 생동감 있게 채웠다.

 

최종회에서는 김승리-강지수, 박지연-하정목 두 커플이 탄생했으나, 이후 이별 소식과 현커의 여부 등 뒷이야기가 수면 위로 떠오르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처럼 연애에 서툰 이들의 진심 어린 도전, 평범하지만 가슴 뛰는 용기와 망설임이 교차하는 시간이 지켜보는 이들에게 닿아 아릿한 공감을 남겼다.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는 한 번도 사랑을 경험하지 못했던 12인이 인생 처음의 마음을 나누는 과정을 그리며, 스타들의 따뜻한 조언과 속마음 나눔이 어우러진 리얼리티 예능이다. 가수 겸 배우 서인국, 강한나, 이은지, 카더가든이 함께하며, 지난 8일 첫 공개 이후 29일 넷플릭스에서 최종 결과까지 공개됐다.

박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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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수#모태솔로지만연애는하고싶어#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