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차트 시즌베스트 극한 서사”…BTS·임영웅·플레이브, 영광의 주인공→실시간 베일 벗는다

음악의 온도가 한껏 뜨거워진 무대, 오늘 ‘KM차트 시즌베스트 스프링’에서 BTS, 임영웅, 플레이브 등 대세 아티스트들이 가슴 뛰는 순간을 만들어냈다. 영광을 향한 아티스트들의 땀과 팬들의 염원이 번져가는 실시간 스트리밍 현장은 세상에서 가장 손에 땀이 나는 음악의 격전지로 변했다. 각자의 서사를 품은 노래와 무대, 긴장하고 웃는 얼굴들이 음악을 통한 공감으로 엮였다.

이번 시상식은 2025년 1분기 K팝 신의 흐름을 집대성한다. ‘BEST K-MUSIC(음원)’ 부문에는 지드래곤의 ‘HOME SWEET HOME’과 ‘POWER’, 플레이브의 ‘Dash’, 뷔의 ‘Slow Dancing’, 영탁의 ‘슈퍼슈퍼’, 임영웅의 ‘온기’, 이찬원의 ‘하늘 여행’ 등 화려한 라인업이 마지막까지 예측불허 경쟁을 벌였다. ‘BEST K-MUSIC ARTIST’ 부문에선 방탄소년단 멤버 뷔와 블랙핑크의 제니·로제를 비롯해, 부석순, 아이브, 에스파, 플레이브, 제로베이스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화려한 이름들이 각축을 벌였다.

무엇보다 기존 6개 부문에 신설된 ‘BEST 솔로’ 부문이 주목을 받았다. 민니, 우기, 제이홉, 백현, 시우민, 리사, 지수, 예지, 텐, 권은비, 청하 등 20명의 솔로 아티스트가 노미네이트돼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남성과 여성으로 나뉜 ‘BEST HOT CHOICE’ 부문에는 플레이브, 우즈, 몬스타엑스, 강다니엘, 엔하이픈, 장민호, 드림캐쳐, 르세라핌, 민니, 브브걸, 시크릿넘버, 엔믹스 등이 이름을 올렸다. 신인상 ‘BEST ROOKIE’ 역시 엔싸인, 라이즈, 소디엑, 베이비몬스터, 유니스, 키스오브라이프, 하츠투하츠 등 라이징 스타들이 각자의 색을 드러냈다.

KM차트는 투명한 데이터 점수와 전문 심사위원단 평가, 그리고 팬들의 선호 등을 종합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 아티스트는 생생한 스트리밍 현장에서 직접 소감 인터뷰를 전하며, 팬들과 실제로 소통하는 새로운 음악의 장을 열었다. 객관적 지표를 기반으로 펼쳐진 시상식은 단순한 명예 그 이상의 의미를 남겼다. 오랜 시간 팬과 스타들이 이어온 공감과 열기가 오늘 밤 최고조에 이르렀다.

가진 걸 모두 쏟아 숨 가쁘게 달려온 이들이 만들어내는 순간, K팝의 다음 계절이 시작된다. 음악에 대한 사랑과 헌신, 치열한 노력의 기록이 오늘 자정, ‘2025 KM차트 시즌베스트 스프링’ 생중계로 음악 팬 모두에게 감동을 남겼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해진 이 여정은 대중성, 전문성, 열정의 의미를 오롯이 증명하며 시상식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