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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 파리 골목서 청순 미소”…순간의 여운→팬들 궁금증 증폭
서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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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가 파리의 햇살 아래 청순한 분위기를 가득 머금은 채 모습을 드러냈다. 자유롭고 느긋한 파리 시내에서 포착된 제니의 소탈한 순간들은 팬들에게 특별한 여운을 안겼다. 익숙한 무대 위의 화려함을 벗고, 일상 속 평범함과 미니멀한 아름다움이 조용히 공존하는 아침이었다.
최근 제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파리 여행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제니는 꾸밈없는 면모로 파리 시내를 산책하며, 마트 한켠에서 복숭아를 고르고 계단에 앉아 빵을 맛보는 모습을 남겼다. 화장기를 뺀 자연스러운 얼굴과 환한 미소는 화면 너머까지 청명함을 전했다. 여유로운 손짓과 투명한 눈빛, 소소한 디테일 하나하나가 팬들의 마음에 길게 스미는 감정을 남겼다.

특유의 사랑스러움을 더한 제니의 일상은 크고 작은 일탈도 없이 팬들에게 경쾌한 충격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화려한 무대 위 카리스마와는 또 다른, 청량한 인간미가 물씬 느껴져 더욱 특별한 감흥을 자아냈다.
블랙핑크는 신곡 ‘뛰어(JUMP)’ 발표와 함께 월드 투어의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프랑스 파리 공연 현장에는 11만명이 넘는 관객이 운집해 팀의 압도적인 글로벌 인지도와 제니의 독보적 존재감을 다시금 확인했다.
시선을 사로잡는 제니의 파리 감성은 앞으로의 월드 투어 여정과 함께 어떤 새로운 일상을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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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제니#파리#뛰어jump